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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기 조정 안 되는 샤오미 미밴드2 오래 사용하는 방법은?

· 댓글개 · 바다야크

밝기 조정 안 되는 샤오미 미밴드2 오래 사용하는 방법은?

샤오미 미밴드2를 작년 3월쯤에 구매했는데 부품 문제인지, 아니면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한 업데이트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미밴드 화면 밝기가 너무 흐려져서 새로 구매했습니다. 화면 밝기 조정 기능이 있으면 좋으련만,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다른 기능은 모두 멀쩡해서 버리기 아깝지만, 실내에서도 숫자가 안 보여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샤오미 미밴드2 밝기 조정

▲ 활동과 수면 체크만큼이나 저에게는 시계 기능이 중요합니다. 잠을 자는 중에 자주 깨는 편인데, 몇 시인지 확인하기에는 미밴드2가 참 좋기 때문이지요.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볼 수 있지만, 화면이 너무 밝아서 눈이 아픕니다. 그러나 미밴드2는 잠에서 막 깬 눈으로 보아도 자극이 크지 않습니다.

샤오미 미밴드2 화면 흐림

▲ 왼쪽 스트랩에 꽂혀 있는 것이 새 제품이고 오른쪽 코어만 있는 것이 예전 것입니다. 사무실의 형광등 밑인데도 숫자가 전혀 안 보이네요.

샤오미 미밴드2 화면을 켤수록 수명이 짧아진다?

샤오미 미밴드2 밝기 조정

▲ 책상 밑 어두운 곳에서라야 살짝 보이네요. 이렇게 밝기가 약해진 미밴드 화면, 업데이트 때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새로 구매한 미밴드2를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업데이트이거든요.

샤오미 미밴드2 화면 흐림

▲ 왼쪽 것이 아내 것입니다. 역시 새 제품보다는 어둡네요. 그러나 실내에서 안 보일 정도는 아닙니다. 흠~ 같은 날에 구매한 것이고 제 것과 비교해서 밝기 차이 있어 보이지 않았는데, 이렇게 차이 나는 것을 보면 샤오미 미밴드2의 디스플레이 부품이 그리 오래가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면을 켜는 횟수만큼 수명이 짧아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잠을 잘 때나 샤워하는 중에도 손목에 항상 차고 있습니다. 수영할 때만 빼놓는데, 아내는 답답하다고 활동 중일 때만 착용합니다. 손목에 착용하고 자다 보면 저도 모르게 미밴드2가 켜지는 경우가 있지요. 샤워할 때도 그렇고요. 저보다는 켜는 횟수가 적어서 아내 것이 오래 가는 것이 아닐까요?

2만 원도 안 되는 저렴한 미밴드2라서 1년 이상 사용했다면 충분히 썼다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필요 없는 작동을 하지 않게 해서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면 좋죠. 활동할 때만 착용하고 화면을 켜는 횟수를 줄이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 봐야겠네요. 그럼 1년 후에나 가능하겠군요. 잊지 않는다면 결과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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