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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서 챙겨야 하는 것은? 헬스장갑!!

· 댓글개 · 바다야크

운동은 해야 하겠는데, 혼자 하면 작심 3일도 못 가서 헬스장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돈은 안 아까운데, 돈 아까워하는 아내의 잔소리가 무서워서요. 다닌 지는 꽤 오래되었는데, 1년 다니다가 몇 년 쉬고, 2년 다니다가 몇 년 쉬고를 반복하다 보니 실제로 다닌 횟수는 별로 안 됩니다. 대신에 여러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죠.

헬스가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것이 자세가 살짝 달라도 운동 효과 차이가 많이 납니다. 가르치는 선생님에 따라서도 뭔가 조금씩 다른데요, 스쿼트만 하더라도 첫 선생님은 무릎이 절대 발끝을 넘어가면 안 된다면서 매우 엄격하게 자세를 잡아 주셨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무릎이 발끝을 넘어서도 괜찮다고 하네요. 대신에 발바닥 전체를 바닥에 붙이고 앞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말고 고르게 힘을 써서 일어서고 앉기를 하라고 합니다.

같은 자세인데도 선생님마다 말씀 차이가 나는 것은 근력 운동 방법이 계속해서 연구되고 있어서 예전과 오늘의 운동 방법에 조금씩 다른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에 비해 습관은 첫 선생님의 영향이 커서 지금까지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항상 물통을 가지고 다니면서 세트 사이마다 물을 자주 마시고, 두 번째는 항상 장갑을 낍니다.

운동화만큼이나 중요한 헬스 장갑

요즘은 스프츠 센터에서 운동복과 수건을 주어서 몸만 가도 되는데요, 정말 몸만 오셨는지 맨발로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헬스가 처음이라 몰라서 이겠지요. 다음 날이 되면 다행히 맨발이신 분은 없습니다.

정말 의아한 것은 슬리퍼를 신고 운동하시는 분입니다. 혹시 집에서 신고 온 슬리퍼? 그럴 리가? 아니겠지. 정말 아니기를 바랍니다. 밖에서 신는 신발을 실내 헬스장 안에 가져오는 것은 정말 민폐거든요. 그렇다면 정말 운동하려고 슬리퍼를 가져온 것일까?

앞서 스쿼트는 발 전체적으로 힘을 주어야 하는 등 자세에 매우 주의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슬리퍼를 신고 올바른 자세를 취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리고 무거운 기구를 가지고 운동하는데, 아무래도 슬리퍼는 매우 위험합니다.

 

몇 년 간 사용하는 헬스맨 코리아 장갑

그래서 대부분 운동화를 꼭 신고하는데요, 장갑을 착용하는 분은 별로 없습니다. 헬스를 처음 다닐 때 선생님께서 운동화는 당연하고 헬스장갑을 꼭 착용하라고 권해 주셨습니다. 특히, 손목 보호를 위해 꼭 사라고 하셔서 온라인 마켓에서 찾게 되었고, 손바닥 부분이 두툼하고 매우 긴 손목 밴드가 보호를 제대로 해줄 것 같아서 헬스맨 코리아 장갑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매우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니 너무 해져서 버리고 다시 구매했는데, 이번에는 손목 밴드가 짧은 것을 골랐습니다. 이전에 제품은 손목 밴드가 매우 길어서 손목을 두 번 감았는데요, 손목 보호하기는 좋았지만, 프로 선수도 아니고 하루 한 시간 정도 운동하는데 과한 것 같고 불편하기도 해서 짧은 것을 골랐죠.

▲ 헬스맨 코리아 헬스장갑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장갑하고 매우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인조 가죽 제품인데 매우 튼튼해서 참 오래 사용했죠. 이 장갑도 튼튼해서 오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품이 좋아서 소개하는 것이지, 업체와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 자전거용 장갑보다는 많이 두꺼워 보이죠? 인조가죽으로 튼튼해 보입니다. 박음질도 꼼꼼한 것이 마무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장갑을 참 오랫동안 사용했었는데, 이번 장갑도 꽤 오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두꺼운 손바닥 부분

▲ 손바닥은 한 겹을 덧대서 더 두꺼워요. 그래서 무거운 바벨을 들 때 든든합니다. 추운 겨울에 차가운 덤벨을 들 때도 불편하지 않고 여름에 땀으로 미끄러지지 않고 제대로 잡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손목 보호를 위한 손목 밴드

▲ 앞서 언급했습니다만, 이전에 사용하던 것은 손목을 두 번 갑을 수 있도록 손목 밴드가 매우 길었는데, 일반인에게는 그렇게까지는 필요 없을 것 같아요. 불편도 하고 해서 짧은 것을 샀는데, 한 달 가까이 사용하면서 느끼지만, 짧은 것을 선택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피도 적고 매우 무거운 중량을 들지 않아서 짧은 밴드로도 충분하네요.

▲ 고정하는 찍찍이 벨크라가 매우 튼튼합니다. 한 번 착 붙이면 단단히 고정됩니다.

▲ 손목 부분을 꽉 잡아주니 삐긋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안전이 최고이지요.

 

중량을 높일 때는 헬스장갑은 필수품

▲ 특히, 바벨로 가슴 운동할 때 든든합니다.

▲ 손목에 직접 닿는 밴드 부분이 두꺼우면서도 부드러워요.

▲ 무거운 기구를 묵묵히 들어 올리는 손을 위해 헬스장갑으로 보호하세요. 특히, 중량이 높은 기구를 사용할 때 안전한 운동을 위해 헬스 장갑은 필수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보기에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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