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나무가 이렇게 클 수 있구나

2019. 12. 7. 06:12 이런저런/생활 정보

서울역 고가공원

가을이 되고 해서 가까운 남산에 올랐다가 내려오는 길에 남대문 시장에서 길거리 주전부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배가 슬슬 고파왔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서울역 고가공원을 들르지 않을 수 없지요.

▲ 우와~ 예전보다 나무가 많아졌네요. 재작년보다 훨씬 울창해진 느낌입니다.

▲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해가 바뀔 때까지 별 탈 없이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화살나무 맞아?

▲ 나무마다 이름이 붙어 있는데, 이 나무 이름을 보고 놀랐습니다. 생김새가 부채꼴 모양으로 울창한 모습에 빨간 잎사귀가 인상적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큰 나무가 화살나무라고 하네요. 정말? 화살나무가 이렇게 클 수 있다고?

▲ 전혀 화살나무 같지 않은데 가지 끝을 보니 화살나무가 맞네요. 마치 화살처럼 줄기에 사방으로 갈퀴가 나 있거든요.

▲ 화살나무가 이렇게 높이 클 수 있구나.

▲ 화살나무하면 길가에 이 정도 크기로만 보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작은 크기로만 기억됩니다.

▲ 3m까지 자란다고 하는데 나무처럼 보이는 화살나무를 보니 왠지 신기합니다. 아! 2년 전에 고가공원에 왔을 때 화살나무를 보고 놀란 적이 있군요. 이렇게 기억력이 안 좋아서야. 그때는 초여름이어서 푸르렀는데, 화살나무가 단풍이 들면 잎이 빨갛게 달아오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화살나무의 빨간 단풍잎이 다 떨어지기 전에 볼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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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an
    • 2019.12.09 00:22
    저희 수목원에 있는 화살나무 보다는 작아욤..^^;

    갑자기 이런생각을 해봤습니다.
    "컴터 바탕화면을 스마트폰 바탕화면 처럼 꾸미면 좋겠다."
    마우스로 바탕화면을 콕 찝어 옮기면 여러 장면의 바탕화면 구성이... ㅎ
    이런 프로그램 아시면 알려주세요~
    fence 쓰고있는데.. 좀 약해요.
    • 수목원을 운영하시는 군요. 부럽습니다.
      컴퓨터 바탕화면을 스마트폰처럼 활용하면 참 편하겠네요.
      찾아보고 좋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블로그에 소개하겠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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