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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이 이렇게 예쁘다니, 수련 꽃말은?

· 댓글개 · 바다야크

연꽃이 아니라 수련!!

사진을 정리하다가 지난 7월에 찍은 수련 사진을 올립니다. 부끄럽지만, 수련 이름은 알고 있어도 뭐가 수련인지 모릅니다. 그냥 꽃 중에 하나 이 정도로만 생각해 왔는데요, 실제로 보니 깜짝 놀랄 정도로 예쁘네요.

▲ 한심하게도 연꽃의 일종인 줄 알았는데요, 물 흐름이 없는 습지에 자라고 있고 잎도 넓어서요. 그러나 수련이라는 것을 알고서야 연꽃 하고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틀린 그림 찾듯이 깨닫게 됩니다.

▲ 수련 꽃은 연꽃처럼 탐스럽게 큼지막하지만, 꽃잎이 여러 겹으로 겹겹이 둘러져 있어도 넓지가 않고, 잎도 줄기 없이 수면 위에 펼쳐지듯 떠 있습니다.

▲ 꽃잎이 얇아도 연꽃 비슷한 모습이라 오해를 했는데요, 이 정도로 꽃에 대해서는 무식합니다. 생각해 보니 연꽃잎도 크지 않을 때는 수면 가까이 떠 있지만, 수련처럼 물 표면에 널찍하게 펼쳐진 모습은 아닌 것 같아요. 다음에 연꽃을 보게 되면 자세히 봐야겠네요.

▲ 수련이라는 것을 알고서는 연꽃과 다른 매력에 더욱 눈이 가네요. 물 위에 펼쳐지듯 펴 있는 잎사귀의 모습도 재미있고요.

수련의 꽃말은?

▲ 꽃 색깔도 다양한데요, 하얀색은 하얀색이라서 예쁘고.

▲ 붉은색은 붉어서 예쁘네요.

▲ 7월 25일에 찍은 사진인데 지금은 모두 졌겠죠? 수련은 예뻐서인지 꽃말이 여러 가지인데요, 담백, 결백, 청정 등 깨끗한 느낌도 있고 신비·꿈처럼 비현실적인 느낌의 꽃말도 있습니다. 특히, 하얀색 수련은 "당신의 사랑은 순결합니다", 노란색은 "당신은 애교가 없어요", 빨간색은 "당신의 사랑을 알 수 없어요" 라네요. 노란색 수련꽃을 아내에게 선물해 주고 싶습니다.

▲ 수련 예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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