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어묵탕 만드는 방법

2020. 12. 6. 08:00 이런저런/생활 정보

어묵탕 쉽게 만드는 방법

백파더 TV방송 덕분에 주말마다 요리를 합니다. 일반 요리 프로그램과는 달리 요리 방법이 쉬워서 따라 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어묵 요리입니다. 몇 년 전 겨울에 어떤 분이 어묵탕 티백을 내놓는다고 해서 정말 나오기를 바랐습니다. 어묵탕 티백에 포장 박스 사진까지 올려져 있어서 기대했습니다만, 며칠 후 다시 올린 글에 그냥 한 번 생각해 본 것이라면서 사진도 컨셉 이미지라고 해서 많은 분들이 섭섭했습니다. 추울 때 뜨끈한 어묵탕 좋잖아요.

▲ 어묵탕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역시 요린이를 위한 프로이다 보니 재료가 간단합니다.

  • 어묵
  • 양파 1/4
  • 파 2/3
  • 다진 마늘 반 스푼
  • 다시마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고
  • 진간장, 소금, 설탕
  • 그리고 국물을 우려 내기 위해 큰 멸치 6~7개 있으면 됩니다.

▲ 큰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프라이팬에 먼저 볶습니다. 멸치를 볶으면 비린내가 사라진다고 하네요.

▲ 그리고 종이컵 3개 정도의 물을 붓습니다.

 

양파·파 넣고 불 올리기

▲ 양파를 깍뚝썰기하고 파도 큼지막하게 잘라서 넣습니다. 다시마가 있으면 넣습니다. 없으면 라면에 있는 다시마를 넣어도 좋다고 해요. 자, 불을 올리고 물이 끓기를 기다립니다.

 

어묵 모양 내기

▲ 물이 끓기 전에 어묵을 긴 나무꽂이 또는 나무젓가락으로 모양을 잡아 줍니다.

▲ 어묵을 3단계로 돌돌 말아 줍니다.

▲ 그리고 나무꽂이로 바느질하듯이 어묵을 고정합니다.

▲ 이렇게 어묵 3개를 준비했는데요, 국물이 남으면 다시 끓이고 어묵을 추가하면 됩니다.

 

소금으로 간하기

▲ 국물이 끓기 시작하네요.

▲ 이럴 때 간을 봅니다. 혹시 너무 싱겁다면 소금으로 살짝 간합니다. 여기서 간장을 넣지 마세요. 간장으로 간하면 국물이 너무 시커멓게 됩니다.

어묵 넣고 끓이기

▲ 국물이 맛있게 우러나고 있네요. 이제 어묵을 넣습니다.

▲ 어묵을 넣고 3~4분 더 끓였습니다. 이야~ 제 손으로 어묵탕을 만들다니, 신기합니다. 길거리 어묵탕만큼은 아니어도 맛있습니다. 다만, 어묵이 좀 풀어져서 씹는 맛이 떨어지네요. 아내에게 너무 끓여서 퍼진 것 같다고 했더니, 오래 끓여서가 아니라 밀가루가 많이 들어간 어묵을 사용한 것 하네요. 그래서 어묵마다 가격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요, 어쩐지, 제가 고른 것이 좀 싸다 싶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뜨근한 것이 생각난다면 집에서 어묵탕을 만들어 보세요. 밖에서는 너무 비싸서 먹기가 주저되더군요. 조금만 시간을 내면 어묵탕을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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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추운날씨에는 따뜻한 국물이 최고입니다.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
  2. 포스팅 잘 보고 가요~^^
  3. 어묵탕 쌀쌀한요즘 딱이겠네요
    한그릇하고 싶어요
  4. 간식으로도 술안주로도 국으로 먹어도 좋을 어묵탕이네요. 어묵꼬치도 예쁘게 만드셨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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