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오줌액정 화면 색 보정

2021. 4. 24. 19:43 컴퓨터/마이크로소프트

레노버 슬림 7 프로 누런 화면

Lenovo YOGA Slim7 Pro 14ARH R7(4800H) 노트북을 구매했는데요, 화면이 누렇네요. 누렇게 나오는 액정을 오줌 액정이라고 하는데요, 속상한 마음에 검색해 보니 레노버 노트북의 오줌 액정 얘기가 예전부터 있었군요. 레노버 AS는 너무 유명해서 교환받을 생각은 포기하고 윈도우10의 "디스플레이 색보정"으로 화면 색보정을 했습니다.

▲ 색 보정하기 전입니다. 오른쪽 모니터와 비교하면 많이 누렇게 보이죠? 레노버 요가 슬림 7 프로는 안티 글래어 패널이라 쨍한 느낌이 없는데요, 거기다가 화면까지 누런 오줌 액정이니 한숨이 절로 납니다. 비타민 C를 엄청 먹었나 봅니다. 레노버 노트북이 처음은 아닌데 이렇게까지 누런 경우가 있었나 싶습니다만, 뽑기 운이 없거나 내돈내산이라서 더욱 거슬리는지도요.

윈도우10 디스플레이 색보정 실행

▲ 윈도우10에 있는 디스플레이 색보정으로 오줌 액정을 조정해 보기로 했습니다. 윈도우 키를 누르고 "dccw"라고 입력한 후 실행합니다.

▲ 주의할 것은 레노버 노트북에 외부 모니터를 연결해서 듀얼 모니터로 사용 중이라면 반드시 디스플레이 색 보정 윈도우를 레노버 노트북 화면에 놓고 조정해야 합니다.

▲ 색 보정 단계가 여러 가지인데 다음·다음으로 넘어가다 보면 "색 밸런스 조정"이 나옵니다. 오줌 액정인 이유는 파란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색의 출력량을 줄여서 상대적으로 파란색이 강하게 보이도록 조정합니다. 너무 줄이면 색상 표현력이 떨어진다고 하니 적당히 줄여야 합니다.

▲ 만들어진 색상 보정은 이전 설정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전 단계로 넘어가서 보정을 다시 합니다.

▲ 흠~ 이전보다 많이 하얗게 바뀐 것 같지요. 누런 느낌이 계속 보이고 아주 하얗게 바뀌지는 않아도 뭐 그런대로...

▲ 이전보다는 많이 나아졌다고 좋게 생각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디자이너나 화면에 까탈스러운 분은 제품을 선택하기 전에 반드시 여러 번 확인해야겠습니다.

불량 화소는 제조사마다 몇 개 이상이어야 교환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색온도는 불량으로 판정받아서 교환받기가 무척 어렵다고 하네요. 너무 심하다는 기준이 주관적이어서 국내 노트북도 교환 대상으로 인정받기가 무척 어렵다는 것이죠. 그나마 윈도우10에 색 보정하는 기능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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