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는 맞는데 이름이 틀린 택배상자?
집 문 앞에 놓여 있는 택배상자, 어라~ 택배 올 일이 없는데. 주소를 보니 우리 집 주소는 맞는데 이름이 다르네요.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아마도 받는 분이 주소를 실수했나 보다 하고 자세히 보니 전화번호가 있어서 알려 주려고 전화를 걸었.... 이러면 절대 안 됩니다. 큰일 날 수도 있습니다!!
최근 신종 사기 수법
최근 신총 사기 수법으로 일부러 잘못 보낸 택배입니다. 잘못하면 마약 공범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도 당하신 분이 계신가 봐요. 택배 안에 마약이 있었고,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는 피해자가 주인에게 알려 주려고 전화를 해서 전달해 주면 공범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세상 너무 무섭네요.
▲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느냐, 받는 분의 전화번호로 연락하는 것이 아니라 택배사에 전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 받는 분에 적혀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해서는 안 됩니다.
▲ 자세한 내용을 설명한 동영상입니다.
▲ 택배가 아닌 일반 우편물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보이스피싱범이 금융감독원으로 사칭해서 버젓이 자기가 검사라고 전화번호를 남겨 놓는데, 불안한 마음에 전화를 걸게 됩니다. 겉 봉투를 보면 정말 금융감독원에서 보낸 것 같아서 의심보다는 의아한 생각이 먼저 들 것입니다. 무슨 일이지? 뭐가 잘못되었나? 이런 생각부터 하다 보면 당하는 것이죠. 조심 또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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