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이런저런 이야기683

이게 튤립이 맞나? 꽃잎을 꼭꼭 숨기는구나 지난 일요일, 아내와 시장을 도는데 날이 좋아서 인지 시장에 많은 사람으로 북적였습니다. 활발한 모습에 봄이 온듯해서 오랜만에 몸도 마음도 풀리는듯 했습니다. 재래시장을 돌면서 이것저것 눈요기를 하는데 꽃 집 앞에서 푸른 잎사귀가 두툼한 것이 난 같기도 하면서 풀 같기도 한 것이 볼품은 없지만 작고 앙증맞아서 예뻐 보여 그냥 지나갈 수 없어 주인에게 이름을 물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주인은 엉뚱하게 자꾸 “튤립”이라고 하네요. 튤립? 자주 본적은 없어도 대충 어떤 모습인지 아는데 튤립이라니. 주인 발음이 안 좋구나 했습니다. 대신에 옆에 “백설초”라고 씌어 있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듯 했습니다. 거기다 다년생이라니.... 정말 두툼한 푸른 잎사귀가 몇 개인 것이 전부였는데, 어제 회의 끝나고 자리를 돌아 .. 2011. 3. 19.
손가락이 없는 소녀의 피아노 연주 오른손에 손가락이 없는 소녀의 피아노 연주입니다. 왼손과 오른손 모두 소중한 피아노 연주를 손가락 없이도 훌륭이 연주를 하네요. 더욱이 작은 도시에 살고 있어서 3년 전까지 피아노를 본적이 없다고 하니 더욱 놀랍습니다. Girl play piano with no finger on one hand 2011. 3. 19.
요즘 끌리는 노래 아~ 손이 네 개라도 모자르겠네요. 힘들어서 한숨이 절로. ^^; 일하다가 힘들 때면 짧은 잠과 음악이 최고죠. 요즘 반복해서 듣는 노래입니다. Bruno Mars - Marry You. ....................... 브르노 마스의 감미로운 목소리 Chris Brown - Yeah 3x .......................... 들을수록 좋내요 Katy Perry - E.T. Bruno Mars - Just the Way you Are .......... 뮤직 비디오가 매우 멋있습니다. 어떻게 찍었을꼬? Lady Gaga - Born This Way ................... 역시 Lady Gaga!! Avril Lavigne - What The Hell .............. 2011. 3. 8.
삼성 카메라 NX 체험단을 모집한답니다~! 세월이 지날 수록 남는 것이 사진이라는 말이 와 닿습니다. 그때 좀 카메라로 찍어 놓을 껄 후회하는 획수가 많아 지네요. 사진에 관심이 많아 지니 자연스럽게 카메라에 욕심이 납니다. 이 번에 삼성에서 NX11을 내놓으면서 체험단을 모집하네요. NX11 체험단 신청 사진을 많이 찍고 관심은 많지만, 실제 찍어 보면 생각대로 잘 안 되네요. 초보자로 쉽게 좋은 사진을 찍었으면 좋겠는데, 과연 삼성 카메라 NX11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래서 신청했습니다만, 저에게 기회가 올지 모르겠네요. 카메라에 관심이 많으신 분은 신청해 보세요.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랄게요. ^^ 2011. 2. 26.
슬픔도 함께 담아 온 Tistory 선물 Jwmx를 2010년 Tistory 우수 블로그로 뽑아 주신 것만도 감사한데 선물까지 보내 주셨네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고마운 Tistory 선물 박스 안에는 올해 1년 동안 같이할 사무용품이 들어 있었습니다. Tistory가 음각된 메모장이 예쁘네요. 안에는 방안지여서 글 보다는 그림으로 정리하는 저에게는 매우 딱 이네요. 명함 디자인도 바뀌었군요. QR코드가 있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jwmx 주소를 담은 코드가 뒷면에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신 분은 편하게 제 블로그로 오실 수 있겠네요. 안쓰러운 2월 달력 모두 고마운 선물입니다만, 2월의 사진으로 가슴이 아려 옵니다. 송아지 사진. 온통 까맣고 착하게 보이는 눈빛. 앳되어서 더욱 슬프게 보이는 사진입니다. 볼수록 가슴이 짠한데 귀여.. 2011. 2. 14.
오디오에 빠지면 안 되는데 최근에 아이폰으로 소리바다를 이용하여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즐겁네요. 좋은 노래는 다운로드 받았다가 듣기도 하는데요, 잠시 일 손을 놓고 다운받은 음악을 컴퓨터로 들으면서 주변을 정리하였습니다. 한참 부산을 떨고 있는데 음악 소리가 매우 거슬리네요. 처음 들었을 때에는 분명 마음에 들어서 다운로드 받았을 텐데, 도대체 뭐가 좋아서 받았는지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시끄럽기만 하고 정신만 산란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재생 화면의 앨범 그림을 보니 낮이 익네요. 내려 받을 때 확인했던 앨범으로, 그렇다면 정말 마음에 들었다는 얘기인데 지금은 왜 이렇게 엉망이지? 저를 갸우뚱하게 만든 노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Hold It Against Me" 입니다. 흠~ 표지 인물.. 2011. 2. 9.
성공하는 사람의 스마트폰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이 책에 대한 소개 글을 읽었을 때에는 다소 오해를 했습니다. 책 내용이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위한 프로그램 모음집 정도로 생각했던 것이죠. 그래서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소개하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다가 겉 표지의 제목을 다시 볼 정도로 가볍게 훑어 가지 못하고 무거운 주제에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주제는 단순한 앱 소개가 아닙니다. 물론 유용한 앱을 여러 가지 소개하고 있지만, 책에서는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어떻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는 성공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는데, 이미 그 과정은 훌륭한 방법이 나와 있지만, 습관으로 익히기 까지는 매우 힘들고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포기합니다.. 2011.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