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이런저런 이야기683

청량리 롯데 시네마 지난 29일에 작성했던 글인데, 감기 몸살로 정리를 못했다가 지금에야 글을 올리네요. 아이들과 롯데시네마로 영화를 보았지만, 정작 영화 보다는 롯데시네마 건물의 내부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는 내용입니다. 그냥 올려도 되지만 영화 얘기로 날짜 혼동이 있을 것 같아서 머리말로 올립니다. ^^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지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설 맞아서 아이들과 함께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 갔는데, 장소가 청량리 롯데 시네마였습니다. 처음에는 "라스트 갓 파더"를 보려 했는데 예매가 안 되어서 "걸리버 여행기"로 바꾸었습니다. 코미디 영화를 좋아하는 저이지만, 그리고 잭 블랙을 좋아하는 저이지만, 영화를 끝까지 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초등생인 딸이 재미있어서 다행이었지만, 중학생인 아들 녀석도 재.. 2011. 2. 6.
감기로 망친 설 연휴 설 연휴 시작하기 전날부터 몸이 무겁다 했습니다. 다른 분은 날씨가 풀렸다는데 저는 뭐가 풀렸는지 으슬으슬하기만 했습니다. 하루가 지나니 감기가 왔다고 생각되었지만, 참을 만하다 했습니다. 또 하루가 지나면서 몸이 무거워지고 콧물이 많아지기는 했어도 지금껏 겪었던 감기에 비하면 걸린 것 같지도 않아서 차라리 아프려면 제대로 아프지 이게 뭐냐 허세까지 부렸습니다. 그러나 빨간 날이 되니 기다렸다는 듯이 감기 몸살이 제대로 왔습니다. 아우~ 평일에 심해 졌어야 병원에라도 가지요, 온몸이 쑤시는 것은 물론이고 기침할 때마다 가슴과 등이 찌릿찌릿 아파 옵니다. 재채기하면 더욱 아파서 가슴을 움켜쥐고 진정 시켜야 했습니다. 잘 때면 온몸이 쑤셔와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어 괴로웠습니다. 하루가 지날수록 증상은 더욱.. 2011. 2. 6.
책 소개 "1등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의 비밀" 최근에 애플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죠. 최근이라고 할 만큼 애플 아이폰은 국내에 출시된 것이 고작 1년이 조금 넘습니다. 그럼에도, 아이폰의 파급력은 가히 놀랍기만 합니다. 아이폰의 영향은 소비자에게만 미친 것이 아닙니다. 많은 개발자도 설레게 하는데, 그것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이윤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사업자 등록이 없는 개인도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구미가 당깁니다. 개발자라면, 그리고 프로그램 능력이 있다면 나도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것입니다. 돈을 벌 수 있다는데요, 당연히 끌리죠. 애플 개발자로 등록? 어떻게? 정말 돈벌이가 될까? 어느 분은 앱 하나로 몇억을 벌었네, 또 다른 분은 대박을 쳤네 하는 소문을 들을 때면 더욱 욕심이 납.. 2011. 1. 12.
열불나게 하는 기사 "입주오피스텔 주차장 지붕때문에 게임심의 못받는 대한민국" 참 기가 막히는 기사입니다. 며칠 전에 알게 된 기사이지만, 다시 읽어 보아도 남의 일 같지 않게 화가 나는군요. 자기 건물도 아니고 세로 입주한 사무실의 지붕이 불법 증축됐다는 이유로 게임업체 등록이 안 된다는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황당한 기사였습니다. 남의 일인데도 이렇게 답답한데, 당하는 분은 오죽하겠습니까. [좌절개그] 입주오피스텔 주차장 지붕때문에 게임심의 못받는 대한민국.ㅜ.ㅜ 이명박 대통령이 닌텐도 같은 것을 만들지 못하느냐고 물은 것이 벌써 제작년이군요. 2년 사이에 참 많은 것이 바뀌었죠. 요즘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애플 앱스토어도 2년 전쯤에 오픈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2년 사이에 애플 앱스토어는 어마어마한 규모로 발전했고, 그만큼 발전할 수 있도록 일조했던.. 2011. 1. 12.
티스토리 초대장 크게 쏩니다. 100분 선착순!!(완료)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안녕하세요. 모두 100분께 Tistory 초대장을 드리겠습니다. 비밀글로 메일 주소를 올려 주시면 선착순에 따라 초대장을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시고 싶으신 분, 이번에 도전하세요. ^^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초대장이 스팸 메일함으로 전송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2. 한글을 아끼시는 분 3. 이웃을 존중하시는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티스토리 이래서 좋아요! 1. 이미지, 동.. 2011. 1. 10.
석계역, 열차 시간표는 왜 붙여 놓았을까? 가능역부터 힘든 1호선 상행 가끔이지만 석계에서 의정부 쪽으로 가는 일이 있습니다. 의정부역이라면 그나마 괜찮은데, 한 정거장 더 가야 하는 가능역부터는 차가 많지 않아서 운이 좋지 못하면 한참 기다려야 합니다. 더욱이 양주역 이상 가려면 더 기다려야 하는데 기다리다 지칠 정도입니다. 그래서 미리 시간을 알아 두면 도움이 되겠는데, 이런 생각에 예전에 메모해 두었지만, 별로 도움이 안 됩니다. 이유는 단 하나. 시간표대로 열차가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덕정역에 일이 있어 석계역으로 갔습니다. 이런! 도착하자마자 소요산행 열차가 들어 오네요. 혹시나 하는 기대에 계단을 뛰어 올라갔습니다만, 보람이 없이 차가 떠나 갔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몇 시 차를 기다려야 하나 시간표를 찾았습니다. 저기 매우 .. 2011. 1. 9.
201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세월이 유수라더니 정말 빠르게 흘러가네요. 2000년이 되면 2K 문제로 큰일이라도 날것처럼 호들갑을 떨던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지나고 2011년 이 되었네요. 언제나 그랬듯이 2010년도 다사다난했습니다. 호랑이도 보통 호랑이가 아닌 백호라고 해서 좋은 일만 있기를 기대했는데, 역시 힘들 때도 많고 어려울 때도 많았네요.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기쁜 마음으로 새해를 맞으려 합니다. 모쪼록 예쁜 아이의 미소처럼 편안한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년 올해도 애독해 주시고 격려와 칭찬해 주신 애독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내년에도 자주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 하세요. ^^ 2010.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