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이런저런 이야기683

아! 오타!! 너무 괴롭다. 요즘 오타 때문에 창피하고 괴롭습니다. 주눅이 들 정도인데, 제가 사용하는 것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회사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오타가 있는 것은 매우 죄송하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여러 번 확인했는데도 눈에 안 띄던 것이 오타 있다는 전화 받으면 그렇게 크게 보일 수 없네요. 웃긴 것은 하나도 아니고 양쪽 모니터로 디버깅 문자열을 그렇게 수 없이 출력하게 했는데, 귀신에 홀렸는지 최면이라도 걸렸는지, 아니 어떻게 분수처럼 쏟아지는 오타를 어떻게 못 보았을까요? 블로그 운영도 벌써 4년이 넘어 가는데, 이놈의 오타는 지긋지긋하네요. jwmx에서 오타로 검색해 보니 벌써 2 번이나 포스팅을 했었군요. 제목도 모두 똑같습니다. 2007/09/02 10:59 지긋지긋한 오타!! 2007/11/26 23:43.. 2010. 11. 15.
헌혈하면 금연 인증서도 함께 주면 어떨까? 웹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헌혈 카페"에 대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보다 헌혈하는 사람이 많이 줄었다고 하죠. 부끄럽게도 언제 헌혈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예전에는 주기적으로 찾아가서 헌혈했었습니다. 그러나 소심한 성격에 기분이 상하는 일이 있어서 그만두게 되었죠. 헌혈 추억 예전에는 사람 많은 곳이면 헌혈 버스가 꼭 있었다할 정도로 자주 보였죠. 그 버스 주변으로 2명에서 많게는 4명의 여성이 지나가는 사람에게 헌혈을 권했는데, 이것을 가두 헌혈이라고 하는군요. 헌혈을 권하는 것이지만, 언제부터인가 좀 더 적극적으로 권하더니 때로 팔을 잡고 길을 막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자주 다니는 길에 헌혈 버스가 있었는데, 그 길을 지나갈 때면 부담 돼서 헌혈 증서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길을 막으면 헌혈.. 2010. 11. 13.
11월 11일 아침에 출근하니 책상 위에 빨간색 빼빼로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왠 빼빼로? 했는데, 아, 오늘이 벌써 11월 11일이라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며칠 후까지 약속이 빼곡한데도 올해가 며칠 안 남았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빼빼로데이라서 빼빼로만 보는 줄 알았습니다. 잠시 후에 다른 방에서 왁자지껄한 소리가 나기에 가보니 가래떡이 따끈따끈하게 김을 서리면서 많이도 쌓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개 길이가 너무 길어요. 아침을 거르는 지원은 모르겠지만, 항상 아침을 챙겨 먹는 저에게는 많은 양이군요. 그러나 어쩌겠어요. 벌써 손을 댔는걸요. 어우~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었습니다. 덕분에 점심을 먹지 않아도 오후까지 든든했습니다. 일반 식당에서 주는 작은 밥공기로 따지면 3공기는 족히 나오겠지요? 더 될까요? ^^ 2010. 11. 11.
책 선물을 받았습니다. "손에 잡히는 아두이노!!" FALINUX 포럼에 아두이노 강좌를 시리즈로 올려 주시는 수아파파 이호민님께서 드디어 아두이노 책을 내 놓으시면서, 감사하게도 저에게 선물로 보내 주셨습니다. 이렇게 저를 잊지 않고 보내 주신 수아파파님께 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손에 잡히는 아두이노 저 : 마시모 밴지 ㅣ 역 : 이호민 ㅣ 출판사 : 인사이트 ㅣ 발행일 : 2010년 06월07일 아두이노하면 낯설어 하시는 분이 많으시겠습니다만, 책의 시작인 "옮긴이의 글"에서 수아파파님은 매우 쉽고 명쾌하게 설명해 놓으셨습니다. 아두이노는 매우 작은 크기의 컴퓨터로 빛, 소리, 온도, 무게 등등의 센서를 연결하여 LED, 모터, 릴레이 같은 출력 장치를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입력 장치를 이용할 수 있고, 그것을 .. 2010. 11. 2.
2010 제 10회 KELP 무료 공개 세미나 K.E.L.P.에서 무료 공개 세미나를 진행하네요. 임베디드 시스템에 관계를 가지고 계시거나 관심이 많으신 분께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되어 소개합니다. ^^ [홈페이지] K.E.L.P 홈페이지 (http://kelp.or.kr) [문의사항] K.E.L.P 운영자 : 박진호(jhpark1019@yahoo.co.kr) 한국정보산업연합회 : 신성훈 연구원(ssh@fkiii.org, 02-2132-0756) [안내] 참석 하시는 모든 분들께 자료집과 소정의 기념품 및 점심식사를 제공 합니다. 주차 지원이 되지 않으므로 가급적 대중 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2010. 10. 25.
야후!Show, 이명박 대통령의 50% 지지율의 진실을 밝혀라! 호~ 야후!Show라는 방송이 있군요. 제가 애독하는 블로그의 글을 보고 어젯밤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글 주제가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에 대한 여론조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궁굼하고 좀처럼 믿기 어려운 것이 이명박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입니다. 50%? 정말 매우 높은 수치 아니겠습니까? 갸우뚱해지는 수치인데, 야후!Show 방송에서 직접 시민과 만나면서 이와 같은 궁금증을 주제로 방송했습니다. http://kr.news.yahoo.com/webcast/play.html?idx=405 그리고 사이트를 방문하면 "이명박 대통령의 현재 국정운영에 대하여 당신은 어떻게 평가 하십니까?"를 주제로 인터넷 투표를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어제 본 글에서는 "잘하고 있다"가 19.6%, "잘못하고 있다".. 2010. 10. 24.
일본의 춤추는 로봇 소녀, 스스로 서 있는 것이라면 놀라운 일, 부러운 기술 와우~ 만일 끈의 도움 없이 스스로 중심을 잡으면서 춤은 추는 것이라면 정말 대단한 기술 발전이군요. 이렇게 발전한다면 늙지 않는 연예인이 곧 나타나겠네요. 행동이 매우 자연스러운데 예전에 보았던 동영상을 다시 찾아 보았습니다. 표정까지 살아 있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3~4년 전에 보았던 매우 귀여운 로봇입니다. 걸음걸이가 매우 여성스럽죠. 매우 사랑스러운 로봇입니다. 크기가 커 보이죠? 얼마나 클까요? 이 로봇 소녀의 키를 보여주는 동영상이 있어서 함께 올립니다. 사람뿐만이 아닙니다. 동물의 행동을 담은 로봇 기술도 놀랍습니다. 사람처럼 움직일 수 있는 로봇, 동물을 담은 로봇.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인상적으로 보았던 로봇 동영상도 올립니다. 매우 우아하지 않나요? 기.. 201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