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이런저런 이야기683

입이 방정 감기 나았다는 글에 좋은 말씀을 많이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말씀으로 매우 감사합니다. 그런데 입이 방정이었는지 감기가 나아 좋다고 일찍도 일어 났건만, 오늘 새벽이 좀 비가 올듯 흐리게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좀 춥다라는 생각이 들더니 지금까지 온 몸이 쑤시고 아픕니다. 아우~ 이런.... 밖에 나가 보니 감기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고 계시더군요. 감기가 나았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끝까지 몸관리하세요. 2008. 4. 21.
드디어 감기가 나았습니다. 아, 이번 감기 아주 지겹군요. 벌써 일주일째 정신을 못 차리고 밤에는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부터 숨을 쉬는 공기 맛부터 다릅니다. 아직도 심하게 재채기를 하면 기관지가 아프고 기침이 나오지만, 기분부터 상쾌하군요. 평소에 감기에 자주 걸리다 보니 덩칫값을 못한다는 얘기를 자주 듣습니다. 자존심 때문이라도 조심하지만 환절기가 되면 반드시 라고 할 정도로 걸리는데, 이놈의 감기가 점점 더 독해져 갑니다. 작년 감기에도 얼마나 고생했던지요. 그러나 올해 감기가 더 지독한 것 같습니다. 아주 일주일을 채워서 고생했으니까요. 제가 감기에 자주 걸리는 이유 중의 하나가 눈을 자주 비비는 버릇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 보니 눈이 항상 피곤하거든요. 해서 평소.. 2008. 4. 20.
악플 블로그를 운영해 오면서 저를 정말 화나게 했던 악플이라면 "네이버 실망이다!!" 글에 구락부라는 분이 쓴 글입니다. "사이트일반등록해놓고, 블로그 게시물 검색안된다고 하시니...할말이 없네요. 시간이 많으셨는지, 아니면 기분이 그렇게 나쁘셨는지. 글작성하신게 정성이 많이 들어갔는데... 근거가 있음에도 문제와 연관성이 떨어지니.." 이 분의 글에 아래와 같이 댓글을 올렸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사이트 일반 등록과 달리 블로그 등록이 따로 있나요? 그러니까 사이트 일반 등록으로 했기 때문에 다른 웹 검색하고 이렇게 차이가 난다는 말씀인가요? 그리고 제가 좀 머리가 둔해서요. "시간이 많으셨는지, 아니면 기분이 그렇게 나쁘셨는지." 이 말씀은 무슨 의도로 말씀하신 것 인가요? 근거가 있음에.. 2008. 4. 14.
아플려면 평일에 아프세요. 성공하는 사람의 비결 중에 하나가 아파도 주말에 아파라 라는 말이 있더군요. 그런데 제목을 꺼꾸로 평일로 말씀 드린 이유는 성공 비결 때문이 아니라 병원비 때문에 그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며칠 전 목요일에 갑자기 딸 아이가 감기로 너무 아파서 병원으로 데려가 진찰하고 약을 이틀 치를 지었는데 6,000원이 조금 안 되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심해서 어제 금요일에 다시 병원에 데려가서 진찰에 주사까지 맞았고 약도 이틀 치를 다시 지었지만 역시 6,000원이 못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제부터 집사람과 제가 갑자기 안 좋아져서, 오늘 참지 못하고 병원에 들러 진찰을 받았는데 두 사람 모두 합쳐서 8,400원 약값만 7,800원이 나오더군요. 오면서 이상하다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우리 두 사람은 성인이니까 비싼가 보다.. 2008. 4. 12.
투표하고 왔습니다. 투표하셨나요? 투표장에 가보면 낮은 투표율을 의식을 해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나이 많은 어르신들만 보이고 젊은 분들을 보기가 힘듭니다. 오늘도 역시 젊은 분들이 보이지 않는군요. 물론 투표장에 하루 종일 있었던 것도 아니고 투표하는 짧은 시간 동안에 들렀던 것이라 그럴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만, 조금있으면 비도 내릴 것 같아서, 날씨가 더 나빠지기 전에 많은 젊은 유권자분들이 투표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투표율이 저조할 것이라고 하죠. 거기다가 날씨도 좋지 않아서 더욱 낮을 것이라 예상해서 인지 투표 후에 투표 확인증을 나누어 주더군요. 이 투표 확인증을 받으면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분은 투표하지 않는 것도 여론을 표시하는 일종의 투표라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2008. 4. 9.
윽!! 모기!! 아! 올해 첫 모기를 오늘(4월 3일) 0시 0분 몇 초에 보았네요. 아 모기와의 전쟁이 또 시작이군요. 생각하니 지긋지긋합니다. 지난주 일요일에 미리 모기장을 점검해 본다고 했다가 일이 있어서 미룬 것이 아차 싶습니다. 모기하면 모기장과 태우는 모기향만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모기향이 건강에 안 좋다고 하네요. 경향 뉴스: 모기향 1개당 유해물질 발생량 담배 수십개비와 맞먹어 이런 이유로 모기장을 애용하기로 했지만 평소 생활할 때에는 사용하기 힘들고 더울 때는 답답해서 좀더 좋은 방법을 찾아 보려고 합니다. 혹, 좋은 모기 퇴치 방법을 알고 계시면 도와 주세요. 헬프미~! 2008. 4. 3.
저의 금연 방법 금연에 대한 글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금연에 대한 말씀을 드린 만큼 저의 금연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저의 금연 방법일 뿐 금연에 성공하는 기막힌 노하우나 비법이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금연 방법을 얘기한다면서 왜 이렇게 먼저 꼬리를 내리느냐 하시겠습니다만, 여러 번 금연에 실패했었고, 이제야 겨우 금연을 지속적으로 하는 저의 경험으로 볼 때 가장 좋은 금연 방법은 그저 참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작정 참기에는 매우 힘들기 때문에 우선 금단증상에 대해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 분의 금단 증상은 어떻습니까? 대부분의 흡연자는 담배가 안 좋다는 것을 비흡연자보다도 더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한두 번은 금연을 결심하셨을 것이고 금단증상을 모두 겪으셨을 것입니.. 2008.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