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이런저런 이야기683

중랑천 중랑천을 따라 자전거로 달리면 매우 상쾌합니다. 중랑천을 따라 심어 놓은 화초가 매우 예쁘고 관리도 잘 되어 있어서 주위 경관과 함께 매우 훌륭합니다. 중랑천에 들어 서면 은행강도(?) 모드로 바꿉니다. 즉, 수건으로 얼굴을 가립니다. 얼굴이 타는 것을 피하기 위함이지만 또 한가지는 먼지나 벌레가 입 안으로 들어 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주민들이 편안하게 자전거 도로로 이동할 수 있도록 이런 구름다리가 곳곳에 있습니다. 구름 다리 중에 제일 예쁜 다리입니다. 색깔도 연한 남보라색으로 보기 좋습니다. 자전거 도로 외에도 이런 넓은 공간도 있어서 자전거 외에도 인라인 스케이트나 기타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화초가 보기 좋게 심어져 있고 관리도 훌륭합니다. 해바라기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 찍을 수.. 2007. 9. 9.
왕과 나를 봤습니다. "왕과 나"를 보았습니다. 오~ 정말 재밌네요. 내용도 재밌습니다만 한복이 매우 아름답군요. 옷에 대해서는 문외한입니다만, 그 시절에도 그렇게 아름다운 한복을 입었을까요? 궁궐이니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매우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예쁩니다. 2007. 9. 5.
뉴스를 보고 오랜만에 웃다 TV뉴스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웃고 말았습니다. 하기는 혼자서 보았다면 그냥 흘렸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여럿이 함께 봐서인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동시에 웃음이 터졌습니다. 뉴스도 여럿이 보면 재밌습니다. ^^ 뉴스의 기사는 요즘 학교에 번지는 유행성 눈병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다른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눈병에 걸린 학생을 등교하지 못하도록 했는데, 이번에 이 규칙을 바꿔서, 일단 등교를 하게하고 대신에 격리 학습을 하게 한다는 것이죠. 이유가, 건강한 학생이 학교를 다니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눈병을 옮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꾀병해서라도 학교에 가고 싶지 않은 그 심정은 이해되지만 눈병은 정말 위험합니다. 절대 그래서는 안되겠습니다. ^^ 2007. 9. 5.
펑크 안나는 자전거 안전지대 블로그::"일본의 펑크안나는 자건거[동영상-사진]" 글에 올려진 제품입니다. 자전거의 타이어에 공기를 넣는 대신에 발명 소재인 AFG 젤리를 대신 넣었답니다. 승차감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달리는 중에 펑크 나서 황당한 경험은 안하겠군요. ^^ 안전지대 블로그::"일본의 펑크안나는 자건거[동영상-사진]" 에 다수의 사진과 제품에 대한 동영상이 있으므로 참고하세요. 저는 펑크가 나서 고생한 적은 없습니다. 대신에 못된 장난으로 마음 상한 적이 몇 번 있었죠. 전철 역이 멀어서 버스 타는 대신에 자전거를 이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조금 일찍가면 입구 가까운 곳에 자전거를 놓을 수 있었는데, 그런 날은 꼭 타이어의 바람이 빠져 있는 것이죠. 그러나 입구에서 떨어져서 멀리 놔 두면 괜찮았습니다. 입구와 .. 2007. 9. 4.
중랑천을 자전거로 달리다 저의 애마 스팅거 SF로 중랑천을 달려 보았습니다. 요즘 답답하고 머리가 고달플 때면 자전거를 탑니다. 어제는 석계역을 기점으로 반포대교까지 오늘은 의정부역까지 다녀왔는데 모두 2시간 정도 걸리네요. 중랑천과 함께 남쪽으로 흘러 내려가다 보면 낚시하시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봅니다. 악취는 없지만 과연 걸리는 물고기가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입질이 있으니까 앉아 계시겠죠. ^^ 응봉역을 지나 드디어 한강이 보이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습니다. 더 내려가고 싶었지만 당최 엉덩이가 아파서 더는 못 가겠더군요. 조금 더 가면 용산인데. ^^ 오늘은 반대로 의정부로 올라갔습니다. 한강 방향과는 달리 대부분 약간의 오르막길이라 조금 더 어려운 듯 했습니다만 내려올 때 편하겠다고 위로하면서 달렸습니다. 처음에는 의정.. 2007. 9. 4.
지긋지긋한 오타!! 한 시간 내내 왜 안될까?, 왜 이러지? 아우~ 답답해 돌아 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원은 오타. 그것도 문자 하나..... 한 시간이 넘는 그동안 문자 하나 빠진 것을 못 보았을까요. 원래는 TfrmSub를 입력하려고 했다죠. 아우~ 젠장~ 2007. 9. 2.
김미려씨의 식단 쌍코 카페에서 [스크랩] 김미려 식단이라 하오 ㅋㅋ 이대로 해볼까..ㅋㅋㅋㅋ 글에 김미려씨의 다이어트 식단이 소개되어 있어서 올립니다. 김미려씨하면 "사모님"으로 인기 있는 개그우먼으로 기억됩니다만 이제는 가수로서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연애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식단을 보니 참 대단하네요. 과연 저라면 이대로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자신 없습니다. ^^; 예전에 사진이나 그림에서 Mr. Korea 난 Mrs. Korea를 뽑는 장면을 보면 그저 멋있게만 보았습니다. 그러나 몇 개월 헬스 클럽에 다녔다고 보이는 눈이 달라 지더군요. 와~ 저런 몸매를 만들려고 얼마나 고생했을까? 얼마나 먹고 싶은 것을 참았으며, 운동할 때 마다 얼마나 자신과 싸웠을까하는 생각이죠. 먹고 싶은 것은 문을 잠그면 참을.. 2007.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