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이런저런 이야기683

안티카페 사냥 인터넷 아이디가 '꺼츠'라는 분의 안티카페 사냥 이야기입니다. ^^ 연예인 중에 두 세 명만 빼놓고는 모두 안티카페가 있다고 하죠. 연예인에 대한 또 다른 관심이라고 이상하게 포장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올라오는 글들이 모두 한 사람에게 공격적으로 흉을 보고 괴롭히는 것들뿐이라면 절대 옳은 일이 아니죠. 당하는 입장에서는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그것도 한두 사람도 아니고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게 욕설과 비방하는 글을 매일 올리는데 말이죠. 한겨레::‘하이킥’ 나혜미 ‘안티카페’ 무혈점령 흑기사 떴다나혜미라는 연기자의 안티카페가 있었나 봅니다. 나혜미양이 얼마나 유명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안티카페의 회원이 3,600명 이나 된다고 합니다. 또 어린 17살인데 뭘 얼마나 잘못한 일이 많은지 모르지만 그 많은 .. 2007. 7. 11.
즐거운 뉴스 아직 체감하지는 못하지만 한겨레 신문에 경기 회복세가 완만하지만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네요. 한겨레::내수·수출 쌍끌이 “경기상승 오래 간다 개발도상국들의 경제성장 덕분에 수출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고 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수출과 내수가 ‘쌍끌이’로 경기 회복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경제 분야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만, 수출과 내수가 ‘쌍끌이’이라는 말이 기분 좋군요. 몇 개월 전 만해도 수출보다는 관광 같은 지출이 많아 적자라는 뉴스를 본것 같은데, 수출이 호조라니 다행입니다. 더욱이 한국은행이나 KDI에서 올해보다 내년이 더 좋다고 합니다. [한겨레 기사 중 주요 기관의 경제성장률 전망] 뭐 좀 좋은 소식 없나 하는 호기심으로 신문을 봤다가 씁쓸할 때가 .. 2007. 7. 11.
건망증 또 우산을 놓고 내렸습니다. 으히그~ 이번이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 하도 자주 잊어버려서 전철 안에서도 항상 손에 들고 다녔습니다만 오늘은 빈자리도 있고 짐칸에 뽀송뽀송한 신문도 많아서 한참 신문을 보다가 그만 자연스럽게 다리 밑으로 우산을 놓고 말았습니다. 역시 신문을 보면서 나왔는데, 아차 싶을 때에는 이미 전철 문을 닫혔습니다. 이 건망증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웃긴 경우는 화장실이 급해서 가다가도 아는 분을 만나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냥 자리로 돌아온다는 것이죠. --; 2007. 7. 11.
39,800원 제 아내가 TV를 보다가 저를 불렀습니다. 눈 주위를 안마해 준다는 전자 제품 광고였는데, 제가 평소에 눈이 피곤하다는 말을 자주 하기 때문에 불렀나 봅니다. 저도 눈 안마라기에 순간 혹해서 보았죠. 그러나 쇼핑 호스트가 호들갑스럽게 연신 편하다, 좋다는 말에 오히려 정신이 차려지더군요. 예전에도 무슨 안마기가 좋다고 해서 혹하고 봤습니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시는 분은 알 것입니다. 어깨 통증에 허리 통증. 좀 더 심하면 종아리까지 저립니다. TV광고에 그 제품은 어깨에 턱 붙이고 볼륨 같은 것을 조절하니까 살이 울렁울렁, 아주 신기하게 보이더군요. 특히 광고에서 택시 운전 기사분이 그렇게 시원할 수 없다는 말에 바로 저거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거기다가 이번에 구매하면 작은 패드 몇 개에다가 대형 .. 2007. 7. 8.
jwDiary 1.0 release 2 년도별 메모장 jwDiary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검색 기능을 넣었습니다. Ctrl-F키를 누르시고 검색 문자열을 넣으시면 모든 메모에 대해서 문자열을 찾아서 날짜별로 보여 줍니다. 2007. 6. 30.
한 여경의 끈질긴 수사로 성폭행범 검거 미디어 다음 뉴스에 "한 여경의 끈질긴 수사로 성폭행범 검거"라는 기사가 올라왔군요. 기사는 "전주완산경찰서 양복희 경장..10개월만에 쾌거"로 시작합니다. 초등학생 성폭행이라는 인면수심의 사건을 접수받은 서신지구대 양복희(29) 경장은 범인을 잡기 위해 동사무소를 찾아다니며 수만 장의 주민등록초본과 CCTV에 찍힌 용의자 사진과 일일이 대조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작업이었을까요. 그러나 힘든 수사에도 굴하지 않고 끈질기게 탐문수사를 계속한 양 경장은 결국 범인 김씨를 붙잡았다고합니다. 성폭행은 범죄 중에 악질이면서 재범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번에 경관 한 분의 노고로 앞으로 있을 피해자를 미연에 막을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한 성폭행범입니다. 이렇게 고생해서 범임을 잡.. 2007. 6. 23.
만화같이 살 수 있다면 좋겠죠 ^^ 여기 동영상처럼 만화같이 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출근할 때 만원 전철을 타고 싶지 않다면? 옆문 열고 들어서면 바로 사무실. 으~ 좋겠다. 도움은 안 되고 잔소리만 해대는 직장 상사는? 입을 지우면 됩니다. ^^ 건방진 놈들은? 머리를 크고 무겁게 그립니다. ^^ 일하기 싫으면? 시계를 퇴근 시간으로 맞춥니다. 버스에 빈자리가 없으면? 2층 버스로 만들어 버립니다. 전철은? 늘립니다. ^^ 또 뭐가 있을까요? ^^ 2007.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