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이런저런 이야기683

누점 폐쇄술을 했습니다. 몇 달 동안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다가 결국 누점 폐쇄술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인공누액을 처방 받아 불편할 때마다 열심히 넣었 보았지만 별로 효과가 없어서, 일주일 전에 녹는 제품으로 누점폐쇄술을 받고 조금 편해진 것 같아서 오늘 영구 제품으로 시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네이버로 지식검색을 해 보니 누점폐쇄술이 안 좋다는 말이 많아서 기분이 영 언짢네요. 의사선생님께서 어련히 치료하셨겠습니다만, 누점폐쇄술은 염증나기가 쉽고 실리콘 제품이라 나중에 제거하기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대신에 안구건조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레스타시스"라는 약 처방이 있네요.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2번 눈에 점안하는 안약과 비슷합니다. 올해부터는 보험처리도 된다는 군요. "레스타시스"가 저에게 맞지 않더라도 한 번 처방을.. 2007. 5. 29.
하루 두번 출근하는 구청 참~ 수고들 많으시네요. 고생 많으세요~ --; YTN 돌발영상 : 하루 두번 출근하는 구청 2007. 5. 28.
jwPinBoard 1.1 release 4 jwPinBoard를 실행할 때, 위젯들의 위치가 화면 밖에 있으면 스크린 안으로 들어 오도록 수정했습니다.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분은 외부 모니터를 할께 쓰실 때와 안 쓰실 때 해상도 차이로 많이 불편하실 것으로 생각되어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지적해 주신 열혈사용자님께 감사드립니다. jwPinBoard를 처음 보시는 분들을 위해, 또 사용법을 위해 짧게 동영상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동영상 외에도 jwPinBoard 사용법을 참고하십시오. 2007. 5. 18.
통신비 부담 커진게 소비자 과소비 탓? 한겨레 신문에 혈압 올리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소비자의 통신비 부담 증가가 통신비가 비싸서가 아니라 소비자들의 과소비 탓이라는 것입니다. 가격이 타당하다면야 이 말이 맞죠. 하지만 현재 통신 서비스 업체의 가격 폭리는 용서할 수준을 넘고 있습니다. 참고 기사: 한겨레 - 통신비 부담 커진 게 요금 아닌 소비자 과소비 탓? 서울기독교청년회 시민중계실은 15일 서울와이엠시에이 친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동통신 4대 괴물 몰아내기’ 소비자 행동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이동통신 4대 괴물을 아래와 같이 언급했습니다. 폭리를 취하는 문자메시지(SMS) 요금 받지 말아야 할 것을 계속 받는 가입비 무료화하기로 해놓고 계속 받는 발신자전화번호표시(CID) 서비스 이용료 지나치게 많이 받는 기본료 참고 기사 .. 2007. 5. 18.
초파리 헬기 어린이날 전부터 잠자리 비행기를 사 달라고 졸라 대기에 함께 가 보았습니다. 그러나 금방 싫증을 낼 아이들의 장난감 치고는 너무 비싸더군요. 문구사 사장님은 인심을 쓴다는 듯 3,000원이나 깎아 주었지만 5만원이 넘고 잠자리처럼 2개의 날개를 엇갈리듯 움직인다는 말에 아무래도 약할 듯해서 살살 달래서 집으로 데리고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초파리 헬리콥터라고 무선으로 조정되는 장난감이 있더군요. 애들에게 보여 주었더니 흔쾌히 허락(?)해 줘서 주문했는데, 미안하게도 어린이날이 지나고 왔네요. ^^; 아이가 조정하는 것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2007. 5. 8.
어린이날 어린이날, 아이들을 데리고 야외로 나갈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만, 큰 애가 그저께부터 감기 기운이 있더니 어제 학교에서 조퇴를 할 정도로 갑자기 나빠졌습니다. 왜 하필 오늘 아프냐? 하고 놀리듯 안타깝게 얘기했지만 덕분에(?) 오늘 모든 계획은 취소되고 집에서 그냥 쉬게 되었는데, 어저께부터 튀김 닭을 사달라고 졸라 되네요. 그것도 꼭 교***에 시켜 달라는 거에요. "왜? 꼭 교헤흠헤에 시키는데?" 닭이 배달되었을 때, 아이의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교헤흠헤에에서 어린이날 기념으로 장난감을 무료로 주더군요. 그렇게 아파서 조퇴하고 집으로 오는 중에도 광고가 눈에 띄었나 봅니다. 큰 녀석은 감기에 걸리면 몸에 열이 많이 나서 저와 집사람이 항상 긴장합니다. 어제도 그렇게 열 때문에 제대로 잠을 못 잤을.. 2007. 5. 5.
라면 봉지 깔끔하게 버리기 라면을 자주 드시나요? 저 혼자 먹어도 2개는 먹는데요, 가족이 모두 먹으면 5개는 끓입니다. 그러면 나오는 쓰레기, 라면봉지. 휴지통에 마구마구 꾸겨 넣어도 곧 부풀어 오르죠. 이럴 때, 이 방법을 써보세요. 라면 봉지 큰 것을 반으로 접고, 또 반으로 접습니다. 그리고 긴 쪽을 다시 반으로 접고 또 접으면, 야채 스프 봉지에 넣을 수 있을 만큼 작아 집니다. 야채 스프 봉지에 넣으면 깔끔 깔끔. 나머지 조미료 스프까지 접어서 넣으면 깔끔하게 버릴 수 있습니다. ^^ 2007.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