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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수다 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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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발소

    이발소에서 미장원으로 이발소에서 미장원으로 머리를 깎기 시작한 것이 언제부터인지 기억이 잘 안 납니다. 아마도 이발소보다 미장원이 가까워서 다니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또 이발소보다 예쁘게 깎아 준다는 말도 있어서 이발소에서 미장원으로 바꾸었는데, 그러나 미용사가 자꾸 말을 시키는 바람에, 그 어색한 대화가 싫어서 여기저기 옮겨다녔습니다. 머리를 잘 깎는 곳을 찾아 다닌 것이 아니라 과묵한 미용사를 찾아 다녔으니 좀 엉뚱하죠? 조용한 남자 컷 전용 미용실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만, 대신에 남자 전용 미용실이 있어서 몇 년째 그곳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미용실보다 저렴하고, 머리 깎는 것도 매우 빠를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이발사가 말이 없어 좋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자를까요?" 라고 물어 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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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香)을 깨끗하게 태우기

    성격이 소심하고 대범하지 못해서인지 가슴 속에 쌓이는 스트레스를 잘 풀지 못하네요. 한 때는 종교에도 의지해 보려 하고 운동이나 활동적인 취미를 가지려 했지만, 지금까지 화를 삭이고 우울함을 푸는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조금 도움 되는 방법은 눈을 감고 조용히 명상하는 것인데, 이럴 때 도와주는 것이 향(香)이나 아로마테라피입니다. 향(香)은 자주 태우지 않습니다. 아직 향(香)의 향기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인데, 그러나 때로 향을 피우고 잠시 명상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명상하면서 아무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향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지만, 언뜻 맡아지는 향기에 집중하게 됩니다. 주말에는 향을 피우고 일할 때도 있습니다. 집중이 안 된다 싶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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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원짜리 로즈마리가 이렇게 컸어요

    지난 6월 말쯤에 1,000원 주고 구매한 로즈마리가 이렇게 컸습니다. 이런! 사진이 어둡게 나왔네요. 회사 카메라가 좋기는 한데, DSLR 제품이라 다루기 어렵군요. 밝은 데서 찍을 것을 그랬나 봐요. 직접 보면 참 예쁜데 말이죠. 예쁜 모습을 제대로 담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6월 28일에 소개했을 때의 로즈마리는 아래와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1,000원짜리 로즈마리 | jwmx 잎사귀가 거뭇하게 탄 것이 많고 가운데 부분은 거의 죽어 보이죠? 결국, 밑동 부분을 잘라내야 했습니다. 제 책상 위에 가까이 놓고 싶지만, 창가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서 커피 마실 때만 잠시 만져 봅니다. 예전보다 싱싱해진 모습이 볼 때마다 대견합니다. 잎사귀를 살살 만져 보면 마치 갓난아이 손가락을 만지는듯 합니다.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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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친절한 하나로통신, 감동 감동

    집에서 이용하는 인터넷은 하나로통신입니다. 이제는 SK브로드밴드라고 얘기해야겠지만, 입에 배서인지 하나로통신이라고 말하는 것이 편합니다. 어쩌면 스크트를 싫어하기 때문에 SK에 대한 불편한 생각이 있어서 일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로통신을 사용하면서 언짢았던 일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언성 올릴 때도 있고 사정할 때도 있었습니다. 하나로TV가 나왔을 때, TV 바꾸라고 얼마나 전화가 오던지요. 때로는 너무 심하다 싶어서 업체를 바꿀까 했지만, 그때마다 주저하게 하는 것이 하나로통신의 고객 A/S였습니다. 특히, 방문 A/S는 칭찬을 안 할 수 없습니다. 회선이 이상해서, 또는 컴퓨터를 옮기게 되어 유선을 새로 설치할 때도, 기사분들 모두 어쩜 그렇게 친절한지요. 이분들 덕분에 하나로통신에 대해서 아직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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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 후에 뵙겠습니다. ^^

    회사 행사로 며칠 간 jwmx 블로그에 방문하기 어렵겠습니다. 항상 찾아 주시는 애독자께 하루에 한 번은 글을 올리려 노력하는데, 앞으로 며칠 간은 새 글 뿐만 아니라 댓글도 못 올리게 되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며칠만 기다려 주시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재밌고 즐거운 글을 올리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급히 적는 글이라 변변한 로고하나 제대로 못 올리고 글로만 올리네요. ^^ 하루 이틀도 아니고 거의 일주일이라서 걱정이 되네요. 한동안 새로운 글이 없다고 jwmx를 잊으시면 안 돼요. 부탁, 부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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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y 고객센터 제대로 열 받게 하누나!!

    제가 웬만해서는 블로그에 다른 회사 험담을 올리지 않습니다. 결국, 그 회사의 직원에 대해 얘기하게 되는데, 같은 월급쟁이로 얼마나 쓴소리를 하겠다고 글을 쓰나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참지 못하겠네요. 그만큼 화가 났다는 것이죠. 저의 사연은 이렇습니다. 혹, 짜증 나는 글이 싫으신 분은 아랫글을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연의 시작 한 달 전쯤에 애용하던 블루투스 헤드셋이 저의 부주의로 그만 클립 부분이 손상되었습니다. 평소에 아끼는 물건이라 조심한다고 했는데, 가방을 열어 보니 클립 부분이 분리되어 있네요. 다행히 큰 손상은 없어서 클립 부분을 몸체에 꽂을 수 있었지만, 문제는 클립에 힘을 실어 주는 철로 된 스프링이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아마도 아래 이미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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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알텍랜싱 Orbit 체험단에 뽑혔어요!!

    오우~ 이렇게 기쁠 수가요. 며칠 전에 알텍랜싱 휴대용 스피커 Orbit 체험단을 모집했는데, 운 좋게도 제가 뽑혔네요. 더욱 기쁘게도 3.5파이 잭이 있는 제품으로 뽑혔습니다. 평소 음악을 좋아하지만, 휴대용 스피커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쉬울 때가 많았는데, 이번 체험단 기회로 휴대용 스피커의 장단점을 직접 느끼고 재밌는 글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뽑히신 다른 9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제품을 택배로 보내 주기 때문에, 다른 분을 직접 뵙지는 못하지만, 대신에 체험단 발표 글에 웹 주소가 소개되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체험단 발표] 알텍랜싱 휴대용 USB / 3.5파이 스피커 체험단 발표합니다. Sound Design [싸디] 아울러 어떤 체험담을 올릴지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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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텍랜싱 휴대용 스피커 Orbit 체험단 모집

    평소 음악을 좋아해서 자주 듣습니다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이어폰 사용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다 보면 귀가 쉬 피곤해집니다. 노트북으로 작업 중일 때도 전용 스피커가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물론 노트북에는 스피커가 있지만, 차라리 안 듣느니만 못합니다. 쨍쨍거리는 소리가 거의 소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는데, 음질이 좋고 들고 다니기 편하다면 스피커를 가지고 다니고 싶은데, 그런 제품이 있군요. 그러나 과연 음질이 어떨지, 가지고 다니기에는 편한지 궁금하네요. 궁금하던 차에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단 이벤트가 있군요. 이 글을 올리면서 신청하고 있습니다. 혹 이와 같은 제품을 구매하고 싶으셨다면 신청해 보세요. 신청하신 분께는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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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wBrowser 5.19 release 45로 업그레이드하세요

    화면 확대와 축소 문제를 해결한 jwBrowser 5.19 release 44를 올렸습니다만,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다는 말씀이 있어서 확인하여 수정해서 올렸습니다. 업데이트는 도구메뉴>>"최신 버전 확인 및 업그레이드" 메뉴를 이용하시면 쉽게 업그레이드 하실 수 있습니다. jwBrowser 5.19 release 45 옥션의 가격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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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원짜리 로즈마리

    아내와 같이 마트에 갔다가 한쪽 켠에 쌓아 놓듯 올려놓은 화초를 보았습니다. 잘 기르지는 못하지만, 애완동물보다는 파릇한 나무나 화초를 좋아하는지라 자연히 아내와 발길이 나뉘었습니다. 참 관리도 잘한다 했는데, 이런~! 초라하게 엉망인 것이 그것도 잎사귀 끝이 모두 까맣게 타버려서 곧 죽을 것 같은 로즈마리가 싸구라 플라스틱 화분에 심어져 있었습니다. 화분도 종이처럼 구겨져 있었는데, 왜 얘만 이 꼴인가 싶어서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려는데, 1,000원 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잉? 천원? 요즘 1,000원으로 살 수 있는 것이 몇 가지나 될까요? 1,000원 이라고 하니 매우 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1,000원 짜리라고 하니 더욱 측은하게 보이네요. 매우 작아서 책상 위에 올려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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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하고 일하기 참 어렵네

    메모하는 방법 미팅할 때 어떤 도구를 사용하시나요? 노트? A4 여러 장? 저는 노트북을 이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펜으로 글을 적는 것 보다 키보드로 입력하는 것이 더 편하기 때문이죠. 워낙 악필인데다가 느리기 까지 해서 종이 메모를 하다 보면 결국 끝까지 제대로 적은 것은 없고 온통 동그라미와 낙서만 남아 있습니다. 대신에 노트북을 이용하면 훨씬 많은 내용을 노트할 수 있습니다. 또 종이보다 노트북을 이용하면 상대에게 어떤 내용을 적고 있는지 보여 주지 않아 좋고요. 최소한 낙서를 하는 무료한 모습을 들키지 않아 좋습니다.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면 잠시잠시 웹 검색으로 무식함을 피할 수 있습니다. 정말 무료하면 딴짓도 몰래 할 수 있고요. 가끔 쳐다 봐 주고 고개만 까딱까딱해주면 됩니다. 대기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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