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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있는 머그컵 추천 락앤락 메트로 머그컵

· 댓글개 · 바다야크

락앤락 메트로 머그컵

회사 커피 메이커에서 커피를 받으면 한 번에 다 마시는 적이 별로 없습니다. 한참 일하다가 보면 반쯤 남긴 컵을 자주 보는데요, 그래서 항상 뚜껑이 있는 컵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아차 실수로 컵을 깨 먹었네요. 그래서 다시 뚜껑 달린 머그컵을 찾았는데, 이왕이면 뚜껑이 컵에 달려 있는 제품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뚜껑을 엉뚱한 곳에 놓는 경우가 많아서요.

▲ 그러다가 찾은 락앤락 뚜껑 있는 머그컵입니다. 커피나 물을 마실 때마다 뚜껑을 열 필요가 없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질렀습니다. 오해를 하실 것 같아서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이 머그컵은 웹 검색으로 찾아서 제 돈 주고 구매했습니다. 제조사나 판매처와 전혀 관계없습니다.

▲ 색상이 3가지인데, 민트색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이 머그컵은 뽀얀 민트 색이 가장 예쁜 것 같아서 골랐습니다.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민트 색상만 품절이 돼서 쇼핑몰을 몇 군대를 찾아야 다녀야 했습니다. 다행히 판매처를 찾았는데요, 추석 연휴 때라 배송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 락앤락 제품이라 물건이 참 좋습니다. 입구를 단단히 고정할 수 있도록 이중으로 주름이 있는 고무 밴드가 있습니다. 이런 고무 밴드가 있으면 커피를 흘릴 염려가 없지만, 대신에 매번 커피를 마실 때마다 뚜껑을 열 때면 힘이 들지요. 그러나 이 제품은 뚜껑에 따로 덮게가 있어서 이런 불편이 없습니다.

뚜껑 위에 덮게

▲ 락앤락 매트로 머그컵에 있는 뚜껑 덮게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습니다만, 손으로 밀어서 입구를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한 번 커피를 내려받으면 뚜껑을 열 필요가 없어서 뚜껑을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커피 생각이 나면 살짝 옆으로 돌리면 돼서 매우 편합니다.

▲ 내부에 이중 처리가 돼서 커피가 쉽게 식지 않아서 천천히 따뜻한 커피 맛을 오래 느낄 수 있습니다.

미끄럼 방지 고무 패드

▲ 밑바닥에는 미끄러짐을 받지 하는 고무 패드가 있는데요, 고무 패드 생상과, 뚜껑의 회전 덮게, 뚜껑 테두리의 고무 색을 모두 같은 회색으로 맞추어서 더욱 깔끔하게 보입니다.

▲ 디자인은 나무랄 데 없이 참 깔끔하고 예쁩니다. 우유와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머그컵입니다.

▲ 뚜껑의 덮게, 뚜껑과 머그컵을 단단히 고정시켜 주는 고무 패드와 미끄럼 방지 패드를 모두 진한 회색으로 맞추었네요. 이렇게 디자인에도 신경을 쓴 제품이라 참 예쁩니다. 깔끔하고 예쁜 것을 좋아하는 제 취향에 딱이네요.

사용하기 편한 머그컵

▲ 물이 나오는 입구 반대쪽은 커피가 흘러내리지 않아도 머그컵과 뚜껑이 단단히 고정되는 것이죠. 그러나 커피가 나오는 곳은 덮게를 덮어도 커피가 흘러나옵니다. 커피가 세는 모습을 아래에 사진으로 올렸는데요, 잘못 쓰러지면 흘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커피 마시려고 뚜껑을 열 필요가 없습니다. 덮게를 옆으로 돌리면 됩니다. 뚜껑이 있는 머그컵은 커피를 마실 때마다 뚜껑을 열고 닫는 것이 불편하기도 하지만, 뚜껑을 어디다가 올려놓는 것도 불편합니다. 그것도 뒤집어서 놓아야 합니다. 사용하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게 참 불편하고 귀찮습니다.

▲ 덮게가 꺾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쪽에 홈이 있습니다. 딱 그 위치에 고정이 돼서 익숙해지면 엄지 손가락 만으로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책상 위에서는 주의

▲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커피 나오는 구멍 쪽은 덮게를 덮어도 커피가 샙니다. 그래서 책상 위에 올려놓을 때는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자칫 서류를 젖게 하거나 키보드 쪽은 아차 실수로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 뚜껑 두께로 컵을 더 많이 뒤로 젖혀야 커피가 나옵니다. 커피가 나오는 구멍에 턱이 있기 때문이지요. 이 외에는 불편함이 없네요. 가끔 뚜껑을 잃어버려서 찾아다녔는데요, 뚜껑이 달린 머그컵을 사용하니 이런 불편 없고 먼지 걱정을 하지 않아서 편하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글은 어떤 곳으로부터 협찬 이런 것 없습니다. 제 돈 주고 구매해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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