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로 작업하는 분의 터미널을 보고, 저분은 답답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프롬프트에 출력되는 문자열이 우분투 설치했을 때 그대로여서 매우 길었거든요. 변경하기 전의 우분투 프롬프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서브 디렉토리 몇 개만 들어가면 매우 길어져서 보기 안 좋을 뿐 아니라 사용하기도 불편해 집니다. 자신의 홈 디렉토리에 있는 .bashrc에 프롬프트 출력 문자열을 변경해서 간결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 vi .bashrc
저는 .bashrc 맨 하단에 아래의 문장을 항상 삽입합니다.
LS_COLORS="no=00:fi=00:di=01;31:ln=01;36:pi=40;33:so=01;35:*.rpm=01;31:"
LS_COLORS는 까만 바탕의 터미널에서 파일 이름과 디렉토리 이름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추가한 것이고 PS1은 프롬프트에 출력할 정보에 대한 양식입니다. 이렇게 변경하고 재 부팅하거나 ]$ source .bashrc로 갱신하면 이렇게 변경됩니다.
'컴퓨터 > 우분투·리눅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tasklist, taskkill로 프로세스 죽이기 (8) | 2012.04.05 |
---|---|
configure:19131: error: No usable m4 in $PATH or /usr/5bin (4) | 2012.03.29 |
친근한 우분투 설치 화면 (0) | 2011.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