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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탐색기와 유사한 맥북 파인더 대체 앱 Owlfiles

2024. 9. 5. 20:12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편리하기로 유명한 애플의 맥북이지만, 파인더는 불편해도 너무 불편합니다. 윈도우 PC를 사용했던 맥OS 유저라면 대부분 동감하실 듯한데요, 윈도우 탐색기에 비해 맥북의 파인더는 비참할 정도입니다. 제일 불만스러운 점은 윈도우 탐색기의 폴더 트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층 서브 폴더가 있는 폴더를 열 때마다 답답하죠. 그래서 맥북 파인더를 대체하는 앱을 여러 가지 사용해 보았습니다만, 기능은 다양하고 화려해도 폴더 트리를 제공하지 않아서 실망했습니다. 그런데 찾아 보니 있네요. 윈도우 탐색기처럼 폴더 트리를 제공하는 맥북 파인더 대체 프로그램 Owlfiles를 찾았습니다.

맥OS 파일 파인더 대체 앱 OwlFiles

윈도우 탐색기의 잘라내기(Ctrl-X) 핫키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 좀 아쉬운데요, Ctrl-X를 제공하는 Path Finder 앱이 있습니다. 기능도 OwlFiles보다 훨씬 다양하니 참고하세요. 그래도 윈도우 탐색기 보다는 불편하네요. 맥OS 개발자는 윈도우의 탐색기를 비교 분석해서 파일 파인더 업그레이드에 반영했으면 좋겠는데 기대하기는 어렵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