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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끼는 스피커가 드디어 고장이 났네요.

· 댓글개 · 바다야크

뭘 구매하고 싶을 때에는 지름신이 내렸다고 하는데, 주위 물건이 고장이 잦을 때에는 무슨 신이 내린 것일까요? 오늘 마우스를 A/S 받았는데, 스피커가 드디어 고장이 났네요. 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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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z BR-1100

가격은 11,000원짜리이지만 참 마음에 드는 스피커입니다. 볼륨을 크게 하지 않아도 풍부한 저음과 박력 있는 소리가 좋았는데, 몇 개월 전에 한쪽이 안 들려서 한번 직접 손을 봤지요. A/S센터가 경기도에 있는데, 스피커 가격보다 택배비가 더 나오겠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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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고치지 못해서 때때로 안 나왔지만,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선을 흔들면 나오길래 그런대로 참고 사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아무리 흔들어도 안 나오네요. 아마도 선 중간이 끊긴 것 같아서 어렵게 어렵게 납땜을 했는데, 에고 이제는 두 쪽 모두 안 나오네요.... 흐이그~ 하기는 오래 사용했네요. 볼륨 조절부는 겉 코딩도 다 벗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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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어야 했기에 지금까지 보관해 두었던 스피커를 찾아 연결했습니다. 이 스피커는 제가 1992년 7월에 컴퓨터를 살 때 함께 샀던 아주 오래된 스피커입니다.

요즘의 중저음 스피커와 같은 고급스러움은 없지만 그래도 소리가 맑고, 어댑터를 연결하지 않아도 소리가 잘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어댑터가 없네요. 그래서 그냥 연결해서 듣고 있습니다만, 앰프 없이 듣으려니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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