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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벽서 티셔츠 선물로 받다!!

· 댓글개 · 바다야크

아! 그렇게 구매하고 싶었던 G20 쥐벽서 티셔츠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쥐벽서 티셔츠가 나왔다 기에 구매하려고 주소와 메일 주소를 트위터로 보내려고 쥐벽서 티셔츠를 판매하는 분께 맞팔을 요청했는데, 아마도 요청하는 분이 많아서인지 저의 트윗을 확인하지 못하셨나 봐요. 그래서 다시 요청하는 글을 보내야 겠다 했는데 처남으로부터 선물 받았네요. 아, 이렇게 고마울 수가. ^^

쥐벽서 티셔츠는 G20 회의 홍보 포스터에 쥐 그림을 그려 넣었다는 이유로 벌금을 물게 된 박씨와 최씨를 돕기 위해 제작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하얀색 티셔츠에 쥐 그림이 매우 깔끔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사이즈가 XL이네요. 어허~ 처남, 내 그렇게 날씬 보여? 하며 핀잔을 주려는데 물건이 동이 나서 내게 맞는 사이즈를 찾기가 매우 어려웠다고 합니다.  이해가 됩니다. 트위터의 “쥐벽티 프로젝트”를 보면 쥐벽서 티셔츠에 얼마나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시고 호응을 하시는지 볼 수 있습니다. 쥐벽서 티쳐츠를 찾으시는 분과 용케 구매하신 분의 인증샷으로 부산하네요.

아들에게 입혀 보았습니다. 하하~ 매우 예쁘네요. ^^

 

입어 볼까 욕심을 냈지만, 귀한 옷을 버릴 것 같아 참았습니다. 비록 입지는 못하지만, 이 티셔츠는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기 때문에 선물 받은 기쁨의 크기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미 이 티셔츠는 장애인을 돕는 쥐벽서 티셔츠로도 나왔습니다.

기사 내용 중에 “각 분야에서 ‘저항의 상징’으로 유행”이라는 문구가 크게 보이네요. 쥐벽서 티셔츠가 나와야 하는 작금의 어두운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억울하게 고통 받는 분께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이 모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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