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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사진 모음과 참치의 추억

· 댓글개 · 바다야크

참치 사진 모음

참치를 매우 좋아하는데요, 사진만 보아도 없던 식욕이 높아집니다. 비싸서 자주는 먹지 않고 가끔 먹다 보니 요리사가 참치 부위를 알려 주어도 뭐가 뭔지 잘 모릅니다. 참치를 잘 드시는 분은 입에 넣으면 바로 녹아버리는 부드러운 것을 최고라고 하는데, 저는 식감 있는 참치 부위가 좋네요.

▲ 참치 색깔 참 예쁘지 않나요? 참치는 해동 기술이라고 하는데, 얼린 고기를 해동하면 살이 풀어지지 않나요? 꽁꽁 얼은 참치를 어쩜 이렇게 예쁘게 내놓지 신기합니다.

참치는 조미김과 싸먹으면 안 된다?

▲ 참치는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데요, 처음 방문한 참치 집에 조미김이 있더라고요. 참치를 소금 간한 조미김에 싸서 먹으니 짭짤하고 맛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후로 조미김으로 꼭 싸서 먹었습니다.

▲ 그러나 저의 이런 모습을 보고 친구가 그렇게 먹으면 안 된다고 핀잔을 주네요. 제대로 먹으려면 그냥 먹어야 한다면서요. 아니 그럼 참치집마다 조미김이 항상 있는 것은 뭐야?

▲ 참치를 매우 좋아하지만, 친구처럼 그냥 먹으면 많이 먹지를 못하겠더라고요. 느끼해서요. 그래서 간장에 살짝 간을 해서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참치 흰 부위는 먹으면 안 된다?

▲ 참치의 흰 부분을 메카도로라고 하는데요, 색깔이 붉지 않아서인지 맛이 없고 간혹 기름치를 속이는 곳도 있다고 해서 먹지 말라고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침치를 잘 아는 분은 이 맛있는 것을 왜 안 먹냐고 하네요. 속인다는 것도 보는 눈이 많은데 어떻게 속이겠느냐고 하면서요.

▲ 만일 걱정이 된다고 해도 참치 메카도로와 기름치를 구별하기 쉽다고 합니다. 기름치는 그냥 허옇기만 하데요. 그러나 참치의 메카도로는 북은 점이 있습니다. 정말 기름치로 속이는 참치집에 갔다면 먹지 말아야 합니다. 기름치를 잘못 먹으로 복통에 설사로 고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치 머리 해체쇼

▲ 참치 머리를 가져와서 해체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곳이 있었습니다. 참치 눈알을 직접 보기는 처음이었는데요, 어두일미라고 맛이 참 좋았습니다.

▲ 맛은 좋았지만, 냉동된 참치라고 해도 해체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 구워서 먹으면 맛있는 부위도 있네요. 토치로 살짝 구워 주었는데, 이 모습도 볼만했습니다.

참치는 진리

사진을 보니 참치가 더욱 먹고 싶어지네요. 가까운 날에 참치집에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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