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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안경·스마트폰 닦이 일회용 티슈

· 댓글개 · 바다야크

자우버 렌즈케어클리닝 일회용 티슈

코로나19 상황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어서 매우 걱정됩니다. 이겨 내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하는데요, 황사 마스크를 쓰면 숨쉬기가 너무 힘들어서 쓰고 싶지 않지만, 다른 분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도 밖에서는 반드시 착용합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위에 손소독제가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눈에 보일 때마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씻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겠습니다만, 우리가 너무 잘 있어도 소홀히 하는 부분이 있지요.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손으로 자주 만지고 통화하기 위해서는 얼굴에 가까이 되는 스마트폰인데 자주 닦지는 않는 것 같아요. 얼룩이 심해 보이면 물티슈로 대충 훔치고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해 주는 정도인데요, 번거로워서 좀 더 편한 것이 없을까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것이 일회용 티슈입니다. 항상 안경 수건을 가지고 다니지만, 자주 세탁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면 안경이 얼룩지고 잘 안 닦이죠. 그래서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할 생각으로 렌즈 클리닝 일회용 티슈를 구매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 사용해야 하니 양이 많은 것으로 골랐습니다.

▲ 자우버 렌즈케어클리닝 일회용 티슈인데요, 한 통에 무려 200매가 들어 있습니다. 하루에 두세 번 사용해도 두 달 이상 사용할 수 있겠군요.

▲ 박스 안에 클리닝 티슈 200매가 빼곡히 들어 있네요. 국내 회사 제품이라서 믿음이 갑니다.

▲ 두 개가 하나로 붙어 있는데요, 매우 얇아서 지갑에 넣어 가지고 다닐 수 있겠네요.

 

물기가 많지 않은 일회용 티슈

▲ 알코올에 적셔진 얇은 티슈입니다. 물기가 좀 부족하지 않나 싶었는데요, 안경 먼저 닦고 스마트폰을 닦을 정도는 충분하네요.

▲ 물기가 많지 않아서 티슈로 닦은 후에 안경 수건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마무리는 안경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해 주어야 얼룩이 안 생길 것 같습니다. 카메라가 없어서 스마트폰을 닦는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만, 매우 깨끗하게 닦입니다. 역시 물로만 닦는 것보다 훨씬 쉽게 얼룩이 제거되네요. 안경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해 줄 필요 없이 티슈로만 닦아도 돼서 편하네요.

 

과유불급

▲ 다른 한 장을 꺼내서 이왕이면 노트북의 모니터를 닦으려고 했습니다. 노트북을 펼쳐 놓고 얘기를 한다든가 발표할 때가 많아서 작은 침이 의외로 많이 묻습니다. 그러나 넓은 화면을 이 작은 티슈로 닦기에는 욕심이 과했네요. 닦이지는 않고 뿌옇게 얼룩이 지고 더 지저분해집니다.

▲ 역시 모니터는 입김을 불어 가면서 정성들여 가며 안경 수건으로 닦는 것이 최고네요. 입김이라는 것이 좀 걸리지만요. 

 

개인위생을 위해 노트북 청소

▲ 키보드가 너무 지저분합니다. 손이 제일 많이 닿는 부분인 만큼 정말 자주 청소해 주어야 합니다. 아마도 책사 위에서 제일 더러운 것이 키보드가 아닐까 싶어요. 키보드를 청소하기 전에 먼저 밖에 가지고 나가서 거꾸로 뒤집어 놓고 툭툭 쳐서 먼지를 털어 냅니다.

▲ 가끔 하는 방법인데요, 종이 티슈에 분무형 손소독제를 뿌립니다. 너무 많이 뿌리면 물기가 많아서 안 좋습니다. 사용했던 물 티슈를 모아 두었다가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 키보드 위를 문지르듯이 닦아 줍니다. 이래서 티슈가 너무 젖어 있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안경 손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면 끝.

▲ 깨끗해진 키보드를 보니 기분이 상쾌해지네요. 역시 삼성 노트북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의 키보드는 너무 멋집니다. 키캡 재질부터 찰진 느낌과 멋진 키감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해집니다. 코로나19 예방 얘기를 하다가 엉뚱한 얘기를 했네요. 모쪼록 못된 코로나19에 걸리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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