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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안나는 자전거

· 댓글개 · 바다야크
안전지대 블로그::"일본의 펑크안나는 자건거[동영상-사진]" 글에 올려진 제품입니다. 자전거의 타이어에 공기를 넣는 대신에 발명 소재인 AFG 젤리를 대신 넣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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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감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달리는 중에 펑크 나서 황당한 경험은 안하겠군요. ^^

안전지대 블로그::"일본의 펑크안나는 자건거[동영상-사진]" 에 다수의 사진과 제품에 대한 동영상이 있으므로 참고하세요.

저는 펑크가 나서 고생한 적은 없습니다. 대신에 못된 장난으로 마음 상한 적이 몇 번 있었죠.

전철 역이 멀어서 버스 타는 대신에 자전거를 이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조금 일찍가면 입구 가까운 곳에 자전거를 놓을 수 있었는데, 그런 날은 꼭 타이어의 바람이 빠져 있는 것이죠. 그러나 입구에서 떨어져서 멀리 놔 두면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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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와 가까워서 아이들이 장난치기 쉬워서 인지, 아니면 그것도 자기 자리라고 보복(?)이었는지 모르지만, 하는 짓도 못되서 공기 주입구의 마개까지 모두 뽑아 버렸더군요. 마개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 밤에 어디서 공기를 주입하겠습니까.

피곤한 몸으로 집까지, 그 먼길을 자전거를 끌고 한참 걸어야 했습니다. 집까지 가는 동안에 얼마나 화가 났는지 모릅니다.

이 후로 입구에서 멀리 놔야 안전하다는 것을 알 때 까지 몇 번 더 당했는데, 정말 월차라도 내서 그 못된 사람을 잡고 싶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생긴 사람인지 보고 싶었던 것이죠.

그 분이 어떤 분인지는 모르지만, 그 분이 지금 잘 살고 계신든, 못된짓을 한 만큼 죄를 받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확신한 것은 아주 오래 장수하실 것이라는 거죠. 왜냐하면 제가 욕을 엄청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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