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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 시청자 전화 - 양선생님

· 댓글개 · 바다야크
어제(2008년 05월 22일) MBC 100분토론을 보셨나요? 예전에 "미국산 쇠고기, 안전한가"에서 이선영 주부의 차분하고 논리가 정연한 말씀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100분 토론 중 이선영 주부님 통화 동영상
미국산 쇠고기 문제에서는 이선영 주부께서 저의 잠을 깨워 주셨다면, 이번 "이명박 정부 석달, 문제는? 해법은?" 주제에서는 광주의 양선생님께서 깨워 주셨습니다. 벌써 인터넷에는 "양선생님 어록"으로 올려진 글이 많군요. 저도 그래서 양선생님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

그렇죠! 국민은 회사의 직원이 아니라 소비자이죠. 소비자의 의견을 무시하는 회사가 어떻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겠습니까.

어쩜 이렇게 전문 방송인도 아니고 일반 시민이, 아무리 전화라지만 방송이라서 떨릴만도 한데, 아니 전화라서 더 힘들지 모르겠군요. 여하튼 일반 시민이 저같이 머리가 둔한 사람도 이해하기 쉽도록 적절하고 쉬운 비유로 속 시원히 말씀해 해셨습니다.

다행이 "디지털 통-세상 사는 이야기::100분토론, 양씨 발언 화제 李정부, 브레이크 고장" 블로그에 전화통화 부분이 동영상으로 올려져 있어서 올립니다.



요즘 100분토론을 보다 보면 시청자 전화 통화로 더욱 재밌지 않나요? 이선영 주부님은 이미 스타가 되셨고, 최선생과 원성생의 말씀도 많이 이야기되는데, 이번에는 양선생님이 네티즌들로부터 "양선생님 어록", "개념 선생"으로 떠 올랐군요.

여하튼 최고의 CEO가 소비자를 무서워하고, 소비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소비자를 위해 실제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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