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아이코니아 W4 부팅이 안 될 때 공장 초기화 방법
에이서 아이코니아 W4는 전원을 켰을 때 Alt-F10 키를 연속으로 누르고 있으면 복구 모드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에이서 컴퓨터라면 대부분 Alt-F10키로 부팅 중 복구 모드를 호출할 수 있는데, 작년에 사용해 본 에이서 아스파이어 S7은 Alt-F10키가 먹히지 않더군요. 물론 에이서 아이코니아 W4는 8인치 윈도우8 태블릿PC라서 윈도우8에서 제공하는 PC복구 기능을 실행해도 되지만, 윈도우로 부팅할 수 없는 경우 에이서 아이코니아 W4는 부팅 중 복구 모드 키로 복구 모드를 실행해서 PC 문제를 해결하거나 아예 공장 초기화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에이서 아이코니아 W4를 공장 초기화하는 지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 에이서 아이코니아 W4는 8인치 윈도우 태블릿PC라서 키보드가 없습니다. 그래서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OTG 케이블을 이용하여 USB 키보드를 연결한 후 전원을 켜고 복구 모드가 실행할 때까지 Alt-F10키를 연속으로 눌러 줍니다. 위 사진은 전원을 켰을 복구모드로 진입한 모습입니다.
▲ 공장 초기화 과정은 매우 간단합니다. (1)옵션에서 문제점 해결을 선택하고 (2) PC 초기화에서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3) 초기화 방법 중에서 "드라이브를 완전히 정리"를 선택합니다. 드라이브를 정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러므로 시간이 여유 있을 때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에이서 아이코니아 W4가 다시 부팅해서 지역 및 언어 설정 화면이 나오면 공장 초기화가 완료된 것입니다.
제조사별 복구 키
PC에 문제가 생겨 이상하거나 부팅이 되지 않는다면 그것만큼 답답한 것이 없지요. 윈도우 설치 CD를 주던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복구 모드를 제공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 주는데, 몇 년 전만해도 윈도우 설치 CD를 함께 받지 못했을 때는 좀 황당했어요. 그러나 CD 롬 드라이브 사용이 줄어든 요즘 윈도우 설치 CD보다 부팅 중 복구 모드가 더 좋네요. 생각해 봐도 태블릿PC에 복구 하라고 윈도우 설치 CD를 준다면 그것이 더 황당하겠지요?
아래는 컴퓨터 제조사 별 복구 모드 진입을 위한 키 조합입니다. 급할 때 참고 하세요.
제조사 | 복구 키 |
삼성 | F4 |
LG | F11 |
레노보 | F4 또는 F11 |
ASUS | F9 |
Acer | Alt-F10 |
소니 | F10 |
도시바 | 숫자 0을 누른 채 전원을 켜고 로고 나올 때까지 기다림 |
컴팩 | F11 |
HP | F11 |
DELL | F8 또는 Ctrl-F11 |
고진샤 | fn 누른 후 F4 |
삼보 | F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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