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CCTV 카메라 감시 앱 알프레드
해외여행을 가거나 애완동물을 집에 두고 출근하려면 불안하지요? CCTV를 설치하면 좋겠는데 비용이 부담되고. 저렴한 IP 웹캠도 있지만, 혹시 서랍 속에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이 있다면 그 스마트폰을 CCTV 카메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방법도 간단해서 스마트폰에 앱만 설치해 주면 준비 끝입니다. 실시간 비디오 감시 앱으로 이름이 재미있게도 알프레드입니다.
-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ivuu&hl=ko
- 애플: https://itunes.apple.com/us/app/alfred-security-camera/id966460837?mt=8
알프레드하면 왠지 집사 이름이 떠 오르죠? 고양이를 키우면 집사가 된다는데 그래서 일까요? 아니면 집에 집사를 둔 것처럼 집을 감시해 준다는 뜻이거나요.
▲ 알프레드는 스마트폰 두 개로 하나는 CCTV를 만들어 집에 두고, 다른 하나는 돌아 다니면서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할 필요 없이 지메일 계정만 있으면 되니 참 편하죠.
▲ 여행 중에 집 안이 걱정되고 애완동물을 두고 나와서 걱정이 된다면 원격으로 원격으로 연결해서 확인합니다. 또한, 움직임 감시 기능이 있어서 매번 확인할 필요도 없습니다. 뭔가 감지되면 알려 주는 더욱 좋지요.
CCTV 실시간 비디오 감시 앱 알프레드 사용 방법
▲ 두 대의 스마트폰에 알프레드 앱을 설치하고 집에 두는 것은 카메라로, 밖에서는 뷰어로 실행했습니다. 집 스마트폰을 탭하면 집안의 영상이 보입니다. 오호~ 잘 보이네요. 소리도 들립니다. 카메라를 수평·수직으로 회전할 수 있고 앞뒤 카메라를 선택할 수 있으며 플래시를 켜서 야간에도 집안을 살필 수 있습니다. 참 잘 만들었네요.
움직임 감지 기능, 자동 녹화 기능
▲ 움직임 감지 기능으로 카메라 앞에 누가 얼씬거리면 알림으로 알려 줍니다. 알림이 없다면 일단 안심할 수 있지요. 가끔 연결해서 확인하면 됩니다.
▲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영상을 저장하는데, 나중에 선택해서 녹화된 동영상을 볼 수 있네요. 움직임 감지 알림을 받고 바로 연결하지 않아도 녹화가 되니 더욱 좋군요.
스마트폰을 IP웹캠처럼 사용하는 것이라 좌·우로 회전할 수 없지만, 간단히 CCTV를 만들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서랍 속에 잠을 자는 스마트폰이 있다면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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