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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9 첫 사용기

· 댓글개 · 바다야크

아이구가 아닌 아이나인을 설치했습니다. 호~ 설치가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뭐 금방이네요. ^^; 설치한다길레  설치해 바라 했습니다. 설치 파일은 Internet Explorer 9 베타용 언어 다운로드에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가 유별날 줄 알았는데 별다르지 않고 업데이트 시간도 예상 외로 짧았습니다.

업데이트 설치 후에 재부팅을 하게 됩니다. 재부팅하면서 업데이트 작업을 하네요. 재부팅 하면서 업데이트 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중요한 시스템 파일을 변경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IE9의 실행 모습

뜸을 너무 들였습니다. 과연 IE9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겠습니다.

깔끔하다더니 정말 깔끔하네요. 주소창과 멀티 탭 위치가 같은 행에 있어서 더욱 넓은 웹 페이지 공간을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상태 표시줄도 없습니다. 그런데 캡션의 높이가 줄어든 것은 좀 너무 하다 싶습니다. 좁아서인지는 모르지만 캡션 문자열도 출력되지 않고 있는데, 정식버전에서는 제대로 출력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실행 속도를 빠르게 빠르게

그런데 페이지 하단에 생소한 버튼이 눈에 보입니다. 추가 기능을 사용할지를 묻는 질문인데, IE8까지는 사용자에게 확인을 물어볼 때에는 페이지 상단에 노란색 바로 출력되었지만, IE9부터는 웹 페이지의 밀림 없이 화면 하단에 질문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추가 기능 사용 안 함을 선택하면, IE9 실행을 느리게 한 요소를 출력해 줍니다. 그리고 선택해서 사용을 멈출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이제 불량 툴바나 보이지 않던 못된 프로그램도 쉽게 걸러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IE는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느려지는 문제가 있는데, "추가 기능 선택" 기능의 도움을 받아 계속 쾌적한 웹 서핑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사용을 정지해도 인터넷 옵션에서 "추가 기능 관리"를 이용하면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IE9에서 jwmx

IE9에서 jwmx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오우~ 정말 빠르군요. 빠르다는 얘기를 들어서 선입견이 생겼는지 모르지만, 이전 IE와는 달리 빠르고 쾌적하게 보입니다.

떼어 낼 수 있고 붙여 넣을 수 있는 탭

구글 크롬이나 오페라에 있는 기능임에도 기대하던 IE8에 없어서 실망했던 것이 탭을 떼어 내어 자유롭게 이동 시키는 기능이었습니다. 다행히도 IE9에서 제공하네요. 탭을 떼어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 표시줄에 추가하여 고정 시킬 수 도 있습니다.

주소창 하나로 주소 방문과 검색을 하나로

IE9은 하나의 주소창으로 웹 사이트 주소뿐만 아니라 웹 검색도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Bing만 보이지만, [추가] 버튼을 이용하면 다른 검색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애용하는 웹 검색을 추가하고 Daum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주소창과 검색창을 하나로 묶어서 더욱 단순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파비콘에 따라서 변하는 도구 버튼 색상

탭을 작업 표시줄까지 끌기를 하면 작업 표시줄에 고정 시킬 수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에 고정한 후 실행하면 재밌게도 주소창 옆에 파비콘이 출력되면서, 파비콘의 색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된 색으로 도구 버튼의 색상이 바뀝니다.

그런데 다음으로 방문했다가 다른 사이트로 이동해도 변하지 않는군요. 흠~ 차라리 모든 사이트에서 똑같이 처리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게 되면 사이트 방문이 느려 지겠지요? ^^;

jwBrowser 사용에도 문제 없다

IE9에서 jwBrower 실행이 잘 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큰 문제가 없네요. 지금 이 글도 jwBrowser에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대신에 네이버에서는 오류가 발생하는 군요. IE9 정식 버전이 나오면 네이버 문제도 사라지기를 기대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옥셔으이 플래시 가격이 역시나 IE9에서는 제대로 출력되지 않는군요. 어떻게 정식 버전에서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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