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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XNOTE R590 PR7WK

· 댓글개 · 바다야크

회사에서 사용하는 노트북이 새로 바뀌었습니다. 찾고 찾다가 LG XNOTE를 선택했습니다. 정식 명칭은 LG XNOTE R590 PWK입니다. 인텔 코어 i7에 LED 백라이트라고 하는데 모두 마음에 들지만, 해상도가 걸립니다. 1600x900. 노트북인데 영화 용도 아니고 업무로 사용하는 것인데, 1,600x900은 좀 모자라네요. 가로 폭이 1,400 대라고 하더라도 세로가 1,050 이었다면 나무랄 데가 없을 것 같습니다.

오우~ 너무 예쁜 백설이

회사로 복귀했을 때 저의 책상에 놓여 있던 LG XNOTE R590 PR7WK(이하 R590)입니다.

뜻 밖에도 검정이 아니라 백색이네요. 구매했을 때 분명히 백색인 사진을 보았지만, 왜 백색인 것이 새롭게 보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백색이었지만, 정말 예쁘네요.

대신에 속 안은 검은색이었습니다. LG XNOTE 만의 독특한 키보드가 보입니다.

다양한 포트

처음에는 SATA 겸용 포트인 것을 처음 보아서 USB 포트가 2개뿐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STAT와 함께 사용하는 USB포트까지 제공돼서 모두 3개의 USB 포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멀티 리더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반대쪽에 USB 포트 2개와 오디오 잭, 전원 잭이 있습니다.

HDMI 포트와 RGB포트로 모니터 2개 연결 사용

HDMI 포트는 예전부터 매우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RGB포트와 함께 사용하면 노트북이라고 하더라도 모니터를 2개까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LG XNote하면 제일 개성 있는 부분은 역시 키보드입니다. 오른쪽에 숫자 전용키가 있기 때문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용하시는 분마다 호불호가 매우 다르더군요. 저는 있는 것이 좋지만, 아쉬운 것이 오른쪽 shift 키 밑에 있는 화살표 키를 숫자키 쪽으로 놓았다면 좋았겠다 싶습니다. 그래서 숫자키의 크기가 작아 진다고 하더라도, 그래서 숫자키 입력이 불편해지더라도 그쪽에 있으면 마치 데스크톱 PC의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처럼 느낄 것 같아 좋을 듯합니다.

아직은 화살표 키를 누르려다가 자꾸 오른쪽 숫자키 밑의 엔터키를 눌러 낭패이지만, 곧 손에 익겠지요. 벌써 몇 주째 사용하고 있는데, 조용하고 화면 깨끗하고 별 탈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텔® 코어™ i7 쿼드 프로세서 720QM

작업 관리자의 성능 탭을 보고 과연 i7이구나 했습니다. "CPU 사용 현황"이 7개가 뜨는 위용을 보시죠. 대단하지 않습니까? ^^ 

빼어난 자태

일을 마치고 노트를 닫다가 쳐다보면 잠시 눈길을 뺏깁니다. 참 예쁘지 않나요?

아직 64비트 윈도 드라이버 제공이 안 돼

아! 한 가지 더, 아직 윈도7 64비트 드라이버가 공식적으로 제공되지 않아 64비트 윈도 7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지금도 32비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전화로 확인했을 때에는 64비트 드라이버 지원 여부를 확실하게 얘기해 주지 못하더군요. 64비트를 좋아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저는 64비트보다 32비트가 더 편해서 불만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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