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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7 2세대 블로거데이 넥서스 7 1세대 기능과 스펙 비교

· 댓글개 · 바다야크

넥서스 7 2세대 블로거데이 넥서스 7 1세대 보다 좋아진 기능과 스펙은?

넥서스 7 2세대를 소개하는 구글 블로거데이가 지난 10월 8일에 열렸습니다. 사진으로만 보아 왔던 넥서스 7 2세대를 행사 덕분에 직접 만져 보고 특징 및 스펙에 대해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 7인치~8인치 태블릿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넥서스 7 2세대를 통한 다양한 태블릿PC에 대한 얘기가 오가기를 기대했는데,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만 넥서스 7 2세대에 대해 다루고 2부에서는 구글 검색을 다양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게임으로 활발하게(?)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왠지 생각지도 않은 게임은 생뚱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분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면 저만 이상한가? 싶기도 합니다.

▲ 좀 아쉬운 면이 없지 않았지만, 방문자를 5개의 그룹으로 나누고 각 테이블 별로 도우미를 2명씩 배치해서 넥서스 7 2세대의 사용 설명을 도와주도록 배려해서 궁금한 것을 즉석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그래도 넥서스 7 2세대에 대한 깊은 얘기를 나누지 못한 것이 섭섭했습니다.

▲ 블로거데이에서 발표된 넥서스 7 2세대의 특징입니다.

넥서스7 2세대

 

▲ 7인치이지만, 가로 폭이 좁아서 한 손에 쥐기 편했습니다. 더욱이 화질이 선명하면서도 쨍해서 좋더군요.

 

넥서스7 2세대

▲ 넥서스 7 1세대에 비해 크기가 살짝 줄고 무게가 가벼워졌으며 후면 카메라 장착 등 좋아진 점이 많지만, 무엇보다도 1920x1200 HD의 323ppi 해상도는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넥서스7 2세대

▲ 매우 높은 해상도이면서도 1080p 고해상도 동영상을 끊기 없이 재생하고 고화질 게임도 버벅임 없이 빠르게 진행하는 모습은 매우 멋지더군요.

▲ 넥서스 7 2세대에서의 1080p 동영상 출력과 게임하는 모습입니다.

 

넥서스7 2세대

▲ 한 손에 쥐기 편하도록 세로 폭을 줄이기 위한 옆면 테두리가 얇은 것은 이해되는데 가로 폭의 옆면 베젤은 너무 두꺼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넥서스7 2세대

 

▲ 16:10 화면 비율이라고 하더라도 한쪽으로 너무 길어 보이는 것이죠.

 

넥서스7 2세대

▲ 같은 자리에 있던 분에게 한쪽으로 너무 길어 보이지 않느냐고 물어 보았더니 가로로 들었을 때 손에 쥐기 편하게 하기 위한 배려라고 하더군요. 물론 그분 말씀이 당연합니다만, 배려가 너무 과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넥서스7 2세대

넥서스7 2세대

▲ 한 손으로 잡기 편하게 하기 위해 세로 폭을 줄였기 때문에 카메라를 가로 폭의 베젤에 위치해 있으며 잡고 있는 손으로 방해되지 않도록 한쪽 끝에 치우쳐 놓았습니다.

 

넥서스7 2세대

▲ 모노 오디오였던 1세대와는 달리 가상 서라운드를 지원하는 스테레오 스피커로 음질을 높였습니다.

 

넥서스7 2세대

▲ 배터리 용량이 3,950mAh로 조금 작지 않을까 했지만, HD 비디오를 9시간 재생할 수 있고 10시간 웹 서핑을 할 수 있군요. 이 정도면 하루 사용에 문제 없겠습니다.

 

넥서스7 2세대

▲ 기능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죠. 특히, 국내에도 LTE 버전이 판매된다는 점은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넥서스7 2세대

넥서스 7 1세대와 2세대 스펙 비교

킷캣을 받았지만, ...

▲ 행사장에서 킷캣을 받았습니다. 과자 봉지 안에 있는 번호로 넥서스 7 2세대를 받는 행운 추첨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응모하면 당첨 여부를 바로 알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이런 행운이 별로 없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응모했는데 디지트 번호가 틀렸다며 응모 조차 안 되네요. 뭐, 이런~! 입력을 잘못했나 하고 다시 입력했더니 이미 응모한 번호라고 에러가 똭~ 이궁~ 좋은 제품을 구경했다는 것만으로 만족하려 합니다. 그래도, 아무리 이런 행운은 없다 해도 이건 너무 하잖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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