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homeimage
  1. Home
  2. 모바일/모바일 앱
  3. SKT 지하철 프리 요금제 요금 폭탄을 막기 위한 자동화 어플 오토메이트잇 사용 방법

SKT 지하철 프리 요금제 요금 폭탄을 막기 위한 자동화 어플 오토메이트잇 사용 방법

· 댓글개 · 바다야크

SKT 지하철 프리 요금제 요금 폭탄을 막기 위한 자동화 어플 오토메이트잇 사용 방법

SKT에는 지하철 승강장과 전동차 안에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SKT 지하철 프리 요금제가 있습니다. 월 9,000원으로 완전 무제한은 아니고 하루 사용량이 2GB가 넘으면 400kbps로 속도 제한이 됩니다. 속도 제한이 걸리더라도 지하철에서 하루 2GB라면 충분하죠. 지하철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SKT의 T와이파이 보다 LTE가 훨씬 빠르고 쾌적합니다.

그런데 불편한 것이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LTE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Wi-Fi를 꺼야 합니다. Wi-Fi를 켜 놓아도 지하철 프리 요금제 존이면 LTE로 연결되는 것 같은데 전동차가 이동하면 Wi-Fi에 연결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네요. 그래서 지하철에서 인터넷을 사용하기 전에 Wi-Fi를 꼭 끕니다.

이전에는 지하철에서 제공되는 무료 SKT T와이파이를 사용하기 위해서 일부러 Wi-Fi를 켰지만, 지금은 오히려 끄는 것이죠.

SKT 지하철 프리 요금제

▲ 잘 사용하고 있다 싶었는데, 황당한 문자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문자 3통이 연속으로 오는데, 요금제가 제공하는 데이터 용량을 모두 사용했다며 이후로 데이터 이용에 과금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유인즉, 집이나 회사에 오면 Wi-Fi를 켜야 하는데 깜빡하고 영화를 보고 음악 듣다 보니 데이터 용량을 소진한 것이죠.

그래서 SKT에 문의했습니다. SKT 지하철 프리 요금제를 사용하는데, 프리 존 밖으로 나가면 자동으로 Wi-Fi 기능을 켜는 방법이 없겠냐고 말이죠. 이렇게 문의한 이유는 지하철 프리 요금제를 위해 SKT에서 T서비스 어플을 제공하는데, 혹시나 그 어플에서 Wi-Fi를 켜거나 끄는 기능이 있지 않나 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없다고 하네요.

자동화 어플 오토메이트잇으로 Wi-Fi 켜기

T서비스 어플에는 Wi-Fi를 켜 주는 기능은 없지만, 오토메이트잇과 같은 자동화 어플을 이용하면 됩니다. 자동화 어플은 GPS로 특정 지역에 도착하거나 그 지역을 벗어나면 일련의 작업을 자동으로 실행시켜 줍니다. 자동화 어플로는 태스커와 on{X}가 있지만, 오토메이트잇이 매우 사용하기 쉽습니다.

오토메이트잇은 아래 링크를 통해 설치할 수 있습니다.

오토메이스잇으로 회사에 도착하면 Wi-Fi 켜기

오토메이트잇을 이용해서 회사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Wi-Fi를 켜도록 하겠습니다.

자동화 어플 오토메이트잇

▲ 오토메이트잇 메인 화면에서 "규칙 선택"을 탭합니다. 트리거는 작업을 진행하는데 조건이 될 수 있는 어떤 상황입니다. 위치 트리거를 선택했습니다. 지구본 그림을 터치해서 회사 위치를 선택해 줍니다.

자동화 어플 오토메이트잇

▲ 지도에서 회사 위치를 탭해서 선택해 줍니다. 다음 버튼을 탭한 후 액션에서 "무선랜 상태 설정 액션"을 선택합니다.

SKT 지하철 프리 요금제 자동화 어플

▲ 무선랜 활성화를 선택하고 다음 에서 규칙 내용에 적당한 제목을 입력한 후 저장하면 작업이 완료됩니다. 이후로 회사에 도착하면 알아서 Wi-Fi가 켜지므로 데이터를 소비하는 일이 없어집니다. 어떻습니까? 오토메이트잇 자동화 어플 매우 멋지죠?

* 글에 대한 의견은 바다야크 페이스북(www.facebook.com/badayak)에서도 받고 있습니다.


SNS 공유하기
💬 댓글 개
최근글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해요
당황
피폐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댓글창에 입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