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티브Q vs 소니 바이오 듀오 13 외형 비교

2013.07.01 17:51 컴퓨터/PC

삼성 아티브Q vs 소니 바이오 듀오 13 컨버터블PC 비교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자 간담회에서 4세대 인텔 프로세서를 채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아왔던 제품을 직접 만져 볼 수 있어서 즐거웠는데, 그 중에도 특히, 탭북 형식의 컨버터블PC 삼성 아티브Q와 소니 듀오13이 당연 이목을 끌었습니다. 두 제품 모두 2-in-1 컨셉에 충실하여 노트북과 울트라북의 장점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면도 있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사진과 함께 비교해 보겠습니다.

▲ 모델 두 분이 들고 있는 제품이 좌측부터 소니 바이오 듀오13과 삼성 아티브Q입니다. 소니는 이미 바이오 듀오11로 탭북 경험이 있습니다.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불만을 듀오13에서 수렴하려고 노력했을 것입니다. 삼성에서 판매한 탭북PC를 본적이 없지만, 그렇다고 경험이 없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2011년 초에 CES2011에서 삼성 슬라이딩PC라는 탭북 형식의 제품을 공개했었기 때문입니다. 벌써 2년이 훌쩍 넘었는데 아직까지 판매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지만, 슬라이딩PC를 제조한 경험을 아티브 Q에 적용했을 것입니다.

▲ 삼성 아티브Q입니다. 키보드 위에 디스플레이를 세워 놓고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소니 바이오 듀오13의 노트북 모드일 때의 모습입니다. 삼성 아티브Q가 곡선을 많이 사용하여 깔끔하다면 소니 바이오 듀오13은 직선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듯 합니다.

▲ 삼성 아티브Q를 태블릿처럼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13.3인치 대형 화면이지만, 그렇게 무겁지 않네요. 1.29kq. 테두리가 동글동글해서 손에 쥐기 편합니다.

▲ 이에 비해 소니 바이오 듀오13은 각진 모습이 마치 잡지책처럼 보입니다. 삼성 아티브Q나 소니 바이오 듀오13 모두 디스플레이를 세우거나 펼 때 편했습니다. LG H160처럼 버튼을 누르면 스프링의 힘에 의해 펼쳐 지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누르고 벌리는 방식인데 한 손으로 가능하며, 이와 같은 방법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 삼성 아티브Q만의 또 다른 사용 방법으로 디스플레이를 몸에 가까이 놓을 수 있습니다. 화면을 가까인 놓을 수 있어 영화를 볼 때 편하고 화면을 세워 놓고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작업이 많을 때 평소 손에 익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기 편합니다. 소니 바이오 듀오13은 이와 같은 고정은 할 수 없습니다.

▲ 아티브Q에 S펜이 있군요. 갤럭시 노트2의 펜과 똑 같이 생겼으며 갤럭시 노트2처럼 바디 안에 넣을 수 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갤럭시 노트2의 S펜을 사용해 보니 역시나 잘 되네요.

▲ 소니 바이오 듀오11도 펜을 갖추어서 태블릿 사용에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 특이한 점은 펜이 바디 안에 들어가는 삼성 아티브Q와는 달리 소니 바이오 듀오13은 본체 밖에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손상되기 쉬울 것 같은데 왜 밖에 두었을까 생각해 보니 펜 두께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느 정도 펜이 두꺼워야 사용하기 편한데, 두꺼워지면 본체에 넣기 어렵기 때문이죠. 그래도 본체 뒷면에 홈을 만들어서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더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밑면에 내부 테스트 샘플 제품이라 실제 양산품과 다를 수 있다는 글이 보이는데, 실제 상품에서는 방법이 바뀌기를 바랍니다.

▲ 키보드를 살펴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 아티브Q의 5열 키보드가 매우 아쉽습니다. 펑션 키가 없는 것은 괜찮은데 ESC키가 숫자 열에 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ESC키 왼쪽에 기능키가 있군요. 아! 이것은 아무래도 개발자가 잘못 생각한 것 같습니다. 키보드를 보면서 사용하면 모르겠지만, 화면을 보면서 ESC키를 누른다면 맨 왼쪽 상단 끝을 의식하지 않고 누르게 되는데 ESC키 대신에 엉뚱한 키를 누르게 되겠네요. 익숙해지기 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 소니 바이오 듀오13은 탭북 형식이면서도 6열 키보드를 채용했습니다. ESC 키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일반 노트북에 맞추어진 키보드 배열입니다.

▲ 6열 키보드이면서 키보드 공간을 위해 화면을 바짝 세우지도 않습니다. 적당한 각도에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 아하! 삼성 아티브Q는 소니 바이오 듀오11처럼 트랙패드 대신에 핑거 마우스를 사용했네요.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에서는 모를까 화면이 넓은 PC에서 핑거 마우스가 과연 편할까 싶어요. 차라리 레노버 제품처럼 빨콩을 사용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소니 바이오 듀오11에서 얻은 경험 때문일까요? 듀오11에서 사용했던 핑거 마우스대신에 듀오13에서는 작지만 트랙패드를 갖추었습니다. 아마도 고객 의견이 피드백된 결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삼성 아티브Q는 공간 활용에도 노력을 많이 했네요. 화면을 세웠을 때 디스플레이를 받쳐 주는 패널에 USB와 마이크로 HDMI 포트,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을 배치했습니다. 전원 버튼 옆에는 랜포트일까요?

▲ 그래서 본체 옆면에 있는 USB와 합쳐 두 개의 USB 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HDMI 포트를 고정 패널에 넣은 것은 생각이 짧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HDMI 케이블을 사용하려면 디스플레이를 세워야 하니까요.

▲ 소니 바이오 듀오13은 방풍구와 필요한 단자를 뒷면에 두었습니다. 13인치 제품이라 넓은 뒷면을 이용해서 USB 포트 두 개를 배치했네요. 유선 랜 포트까지 갖추었다면 더욱 좋았겠어요.

▲ 삼성 아티브Q의 밑면입니다. 스피커 출력을 위한 홀과 뒷면 방풍구 외에는 나사만 보이는 매우 깔끔한 모습입니다.

▲ 소니 바이오 듀오13은 역시 밑면도 각이 져 있는데, 전면에 스피커 부분이 보이며 음량 조절 버튼도 함께 있습니다. 음량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두 제품을 보니 용호상박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두 제품 모두 2-in-1 PC에 충실한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누군가 제 돈으로 구매한다면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이냐 물어 온다면 많이 고심하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평소 애용하는 키보드를 함께 사용하기 편한 삼성 아티브Q를 선택하겠습니다. 그러나 본체만 들고 다니면서 글 작성을 많이 한다면 소니 바이오 듀오13이 좋겠네요. 소니 바이오 듀오13은 아직 내부 테스트 샘플이라고 하니 과연 어떻게 변화되어 양산되어 나올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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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팀
    • 2013.07.01 20:46 신고
    오호,이제 4세대 프로세서의 시대인가요?
  1. 하하 잘 지내시나 모르겠네요 ^^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다음에 또 한번 뵐게요^^
    무더운 장마철 건강 조심하시고요!!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올려 주시는 글 잘 보고 있습니다. ^^
      언제 뵈야 하는데. 즐거운 하루 되세요.
    • dmasi
    • 2013.07.06 00:59 신고
    아티브q... 키보드 레이아웃 때문에 고려대상에 오르지도 못할 제품이네요 ㅜ_-... 삼성은 간간히 키보드 레이아웃을 약먹고 만드시는 분이 계신듯합니다. 왜 저렇게 만드는걸까요; 만든 본인도 불편할터인데 ㅡ.,ㅡ...
  2. 소니바이오 듀오13의 디지타이저는 실제품이 나와도 본체수납은 힘들 것 같습니다.

    아티브시리즈에 들어간 디지타이저는 와콤 방식으로 펜 자체는 큰 기능이 없고 펜 디자인이 자유롭지만...(갤럭시노트마냥 짜리몽땅하게 만들어도 멀쩡하게 작동됨니다)

    소니바이오듀오 시리즈에 들어간 n-trig펜은 펜 내부에 교체식 베터리까지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디자인에 제약이 있습니다.
    • 아! 사용을 편하게 하기 위해 두꺼운 것이 아니라 배터리가 들어 가는군요. 흠~ 아쉬운데요. 말씀 감사합니다. ^^
    • 물론 와콤에 비해 장점은 있습니다.
      와콤의 경우 필기, 그림등에서는 최고지만 화면 외곽으로 갈 수록 터치가 어긋나는 고질병이 있습니다.
      하지만 n-trig 방식은 어디를 찍던 간에 정확하게 포인팅이 됨니다.

      둘다 전문가 레벨이 아닌 간단한 필기, 아마추어 레벨의 그림에서는 문제없는 수준입니다.
    • 정확한 포인팅이 가능하다는 말씀에 n-trig로 급 기우는데요.
      특징을 정확히 집어서 말씀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 정동훈
    • 2014.01.06 14:28 신고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사는 정동훈입니다.
    저도 최근에 바이오 노트북 SVF1521HCKW 터치되는거 샀는데
    결혼하게 되면서 신혼집에 하나 놓고 업무용 겸으로 쓸려고 일시불로 바로 샀는데 결혼전에는 바뻐서 몇번 사용 못 했습니다.
    한달전에는 사용할때 이용 시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되다가 몇일 후에는 정상적으로되다가 터치 패널이 갑자기 비정상적으로 무한 반복으로 눌러지는 현상이 생겨서 노트북 다시 시작 하면
    정상적으로 되었습니다. 정상적으로 되는 시간이 많아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면서 별 문제 없다고 인지하고 사용하는데 이런문제가 두번 세번 일어나
    소니 고객센터로 전화하니 개인사정이있어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기가 힘들고 노트북을 급하게 사용해야한다고하니까
    고객센터쪽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충돌일수도 있다고 하여 공장초기하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방법대로 공장초기화를 하였습니다.
    공장초기화 하고 난 이후에는 터치가 비정상적으로 무한반복으로 되지않아서 괜찮구나 라고 생각해서 사용하는데 몇일이 지나서 또 이상증세가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바쁜시간을 빼서 서비스센터로 가서 노트북을 접수 시켰고 교환에 대해서 물어보니 서비스센터에서 교환은 제품을 사고 한달이 지나 어렵다고 하여
    소니코리아 고객센터에 사정이야기하고 말하면 교환도 초기 교환 판정서 받으면 교환가능하다고 해서 전화해보니 처음에는 상담사 여직원님이 받으셔서
    이런사정 말하니 친절하게 한달안에만 교환이 가능하다고 규정대로 할 수 밖에 없다고 해서 전후 사정과 제품에 문제를 이의제기 할려고 담당파트 윗분 좀 바꿔달라고해서 통화하니 바이오 파트 팀장님과
    통화를 하게되었습니다. 제품의 문제와 제가 회사 업무를 하지못하는 피해와 전후 사정을 말씀드리니 고객센터 바이오파트 팀장이란 분이 가차없이 규정대로 한달이 지났기 때문에 안된다고만 말하는거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패널교체는 신제품이라 2주 걸리고 그러면 또 받는기간은 한달지나고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일시불로 구입해서 사용하지도 못하고 이런 사정을 생각해서 보상도이 없냐고 물어보니
    그 고객센터 바이오파트 팀장은 저희 소니는 그런 보상 안합니다. 한달지났으니 절대 교환 안됩니다 라고 만 계속 말하는것이었습니다.
    본인도 시종일관 안된다 라는 말만해서 귀찮은지 고객님과 이렇게 실갱이만 해서 풀리지가 않는다고 말하며 어이없는 뤼앙스로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팀장님 말고 윗분과 통화해서 전후 사정과 제품에 문제를 설명해드려서 저의 불편함을 말 한다고 하니 저의 윗분은 없다고 말하던구요 그래서 왜 파트별 관리하는 윗분이 없냐고 하니까
    말을 잘못했는지 윗분은 절대 전화받는사람 아니다 라고 말하던구요 그래서 윗분이 전화를 왜 못받으시냐고 하면서 손이 없으신지 이런식으로 제가 말하니까 짜증난다는 투로
    절대 보상 없다 라는 식으로 말하고 윗사람은 전화받지 않습니다.! 라고 계속 말하던구요. 나중에는 본인도 귀찮고 짜증났는지 저희는 규정대로 하고 고객님이 이런 불편을 느끼셔도 아무소용없다고
    말을 하던군요 팀장이란사람이 고객을 대처하는 자세가 참 완전 엉망이었습니다. 정말 소니 라는 기업에 문제가 심하다고 생각한지는 예전부터 알았지만 이렇게 심한지는 몰랐습니다.
    제품도 제대로 못 만들면서 고객 관리도 최악의 자세로 답변을 해주네요 새해라고 좋게 넘어 갈려고 했는데 정말 끔직했습니다.
    그 고객센터 바이오 파트 팀장이란사람은 시종일관 그건 어쩔수없다는 말로만 일관하고 죄송하다는말도 대충 때우는것같아서 참 난감하네요
    원래 소니꺼 안살려고하는데 제품도 못만들면서 서비스 교육도 안시키나봐요~ 고객하고 말싸움이나 할려고하고
    그리고 더 웃긴건 그 고객센터 바이오 파트 팀장이라는 사람이 저한테 고객님은 회사에서 윗사람 바꾸라고하면 바꾸나요~? 이런형식으로 말하는데 참 대단했습니다. 서비스정신 완전 제로! 팀장이라는사람이 대박이에요~ 바이오파트 팀장 실명까지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불쌍하네요 팀장이라는 사람이 프로의식이 없네요.
    고객센터가 무슨일하는곳이라고 제가 물어보니~ 고객센터는 규정대로 처리하는곳이라고 이야기나 하고 참 난감합니다. 고객센터는 고객을 위해 불편한사항을 처리해줘야하는데 더 약 올리더라고요~ -0-
    소니 그러니까 망하려 하지~ 어이가없네요.
    이 글 소니코리아 관계자 분이 읽고 좀 저와 같은 사람 발생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제 완전 소니에 대한 제품은 사기 싫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