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불러 들이는 금전수(돈나무) 잎꽂이

2019.01.10 04:30 이런저런/생활 정보

돈을 불러 들이는 금전수(돈나무) 잎꽂이

아내가 동생 집에 갔다가 돈나무가 있을 것을 보고 줄기 몇 개를 가져왔습니다. 돈나무, 정식 이름은 금전수이지만, 키우면 집에 돈이 들어 온다고 해서 돈나무라고 한데요. 이름과 뜻 때문인지 개업 선물로 금전수 돈나무를 많이들 한시다고 합니다. 금전수보다는 돈나무 이름이 더 친근하군요. 잎사귀가 반짝한 것이 참 예쁜데 이름 때문인지 더 예뻐 보입니다.

돈나무는 키우기가 매우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키우는 것보다 죽이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할 정도인데, 좀 지나친 표현이지만, 그만큼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잘 자란다는 뜻으로 생각됩니다. 직사광선과 추위를 싫어해서 실내에 키우기 좋고,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해서 집에서 키우기 안성맞춤으로 애완식물로도 좋겠습니다.

돈을 벌어 들이는 돈나무

▲ 키워 본적은 없지만, 돈나무 키우는 방법은 쉽게 찾을 수 있네요. 기르는 분마다 다른 점도 있지만, 사진처럼 줄기를 뚝 잘라와서 훍에 꽂기만 해도 잘 자란다고 하네요. 삽목뿐만 아니라 잎사귀만 떼어 다가 심어도 된다고 하니 돈나무의 생명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생명인데 신경을 써주어야 겠지요.

금전수

▲ 돈나무 키우기 방법을 검색하면서 헷갈리는 것이 있습니다. 추위에 약하다는 말씀은 앞서 언급했습니다만, 물을 많이 주는 것도 싫어한다고 해요. 그래서 물 빠짐이 잘 되도록 배양토에 마사토를 많이 섞어야 하고 물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과습에 주의해야 한다고 하는데, 수경재배가 가능하답니다. 과습을 싫어하는데 수경재배가 가능하다니 이상하지요? 이해가 안 되지만, 돈나무 수경재배를 많이들 하시고 자랑하는 사진도 여러 번 보았습니다.

수경 재배 가능한 돈나무

집에 돈이 들어 오게한다는 돈나무

▲ 흠~ 돈나무 줄기 두 개를 받아 왔으니 하나는 수경재배, 하나는 화분에 심어 볼까 합니다.

금전수 잎꽂이

▲ 돈나무가 수경재배가 되는 지 몰라서 이파리 없는 부분이 너무 길다고 생각하고 잘라 버렸습니다. 이런~ 한심한. 줄기 하나는 잎사귀를 떼어 내서 잎꽂이를 준비했고, 다른 하나는 삽목하기로 했습니다만, 수경 재배로 바꾸었습니다. 자르지 말 것을.

돈나무 삽목

▲ 이렇게 물컵에 물을 담고 넣어 두었습니다. 언제 시간 나면 가짜 개구리 알을 사다가 채우려고 합니다.

돈나무 뿌리 내리기를 기다리며

돈을 벌어 들이는 돈나무

▲ 잎꽂이로 준비한 것은 작은 물컵에 담가 두었습니다. 잘라낸 줄기로 혹시나 하는 생각에 같이 넣었습니다. 어떤 분은 잎사귀를 떼고 2~3일 말린 후에 넣는다고 하고, 또 어떤 분은 바로 넣었다고 해서 방법 차이가 있는데, 두 번째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말린다 어쩐다 하다 보면 잊어 버릴 것 같아서요.

금전수

?▲ 뿌리를 내리는데 보통 한 달이 걸린다고 하네요. 썩지 말고 뿌리를 내려야 할텐데. 그때쯤이면 날씨도 좀 풀리겠지요? 잘 자라면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돈나무를 보시고 새해에 돈 많이 버세요~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