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올려 주신 분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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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 말씀을 드리고 삭제했던 “MB 정보 지도에 불교는 없다” 글을 다시 올립니다. 제가 글을 삭제한 이유는 본문에서 밝혔습니다만 전혀 엉뚱하게 이해하시는 경우가 있는 듯하여 정중히 여쭙니다 글을 올리면서 삭제한 글을 다시 올렸습니다.

아주 쇼를 해라 쇼를 해 하시면서 놀리시겠습니다만, 놀리신다 하더라도 저도 자존심이 있어서 “정중히 여쭙니다” 글을 올렸습니다. 시간이 나실 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을 올려 주신 분께 죄송합니다. 오늘 올렸던 국토해양부의 알고가(www.algoga.go.kr) 관련하여 법보신문에 올려진 "MB 정권 지도에 불교는 없다" 소개 글을 삭제했습니다.

삭제한 이유는 제가 기사를 소개한 이유는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데 일조하자는 데에 있고, 다행이 알고가에서 실수를 인정하고 이제 정상화 했다는 사과 글이 올라왔음에도, 올라 오는 댓글이 다른 방향으로 점점 격해지고 있어서 부득불 삭제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jw 프로그램 외에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을 올리면서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아울러 여론의 일부로서 잘못된 것은 올바르게 시정할 수 있도록 함께 걱정을 나눈다는 생각으로 어두운 일도 올렸습니다. 그러나 제가 글 재주가 모자르기도 하지만, 제 글의 요지를 벗어 나게끔, 저의 진정을 알아 주지 못하는 분도 계셔서 제 뜻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것 같아 슬픕니다.

이번 일은 다행이 알고가에서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는 상태이고, 또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고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올바르게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제 글의 댓글 중 일부는, 오류에 대한 고발 보다는 다른 분께 불편을 드릴 수 있다고 판단되어, 글을 내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 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댓글 모두 귀한 시간을 내셔서 올려 주신 글이라, 댓글을 올리신 분께 매우 실례되는 행동이라 생각되어 갈등했습니다만, 결국 양해를 구하는 쪽으로 결심했습니다. 이 말씀은 진심으로, 벌써 같은 글을 몇 번째 수정하는지 모릅니다.

다시 한 번 댓글을 올려 주신 분께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깊은 양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