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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켤 때 이전 프로그램 실행 기능 끄기

· 댓글개 · 바다야크

윈도우10 다시 시작 시 이전 프로그램 실행하지 않도록 막는 방법

윈도우10 참 편하지요? 윈도우7이 단단하다고 한다면 윈도우10은 친절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그 친절이 과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윈도우8때부터 나도 모르게 켜지는 내레이터 음성이고 윈도우10에서는 컴퓨터를 켤 때 이전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것입니다.

컴퓨터 다시 시작 시 이전 프로그램 실행하는 기능은 데스크톱PC라면 필요할 수 있겠지만, 노트북은 보통 사용하지 않을 때는 닫았다가 작업할 때 펴서 사용해서 이전 프로그램이 항상 실행되는 상태입니다. 윈도우10을 다시 리부팅할 때는 실행 중인 프로그램이 많아서 메모리 반환처럼 윈도우를 새롭게 실행하고 싶어서 하는 것인데, 이전에 실행했던 프로그램이, 그것도 여러 개가 계속 열릴 때는 답답하기까지 합니다.

이전 프로그램 다시 실행이 자동 업데이트 때문에 만들어진 것 같은데, 왜냐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업그레이드가 참 자주 실행되거든요. 리눅스와는 달리 꼭 리부팅하는데, 그래서 이전 프로그램을 다시 실행해 주어도 같은 환경이 아닐 수 있습니다. 장치와 연결이 끊기거나 서버에 다시 로그인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요.

프로그램이 컴퓨터 꺼짐 없이 계속 실행할 수 있도록 하려면 PC 전원이 꺼지지 않도록 전원 설정을 하고 자동 업데이트를 못하도록 막는 것이 더 확실하고 안전합니다.

자, 엉뚱한 말씀이 길었는데요, 내레이터 음성은 윈도우키와 엔터키로 간단히 끌 수 있는데요, 켤 때마다 이전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것은 설정에서 꺼 주어야 합니다.

▲ 윈도우키+'X'키를 누른 후 설정 메뉴를 선택합니다. 항목 중 계정을 클릭합니다.

 

설정>>로그인 옵션 수정

▲ 로그인 옵션을 선택하는데, 이전 프로그램 자동 실행 옵션이 계정>>로그인 옵션에 있는 것은 아마도 한 대의 PC로 여러 명이 사용하는 경우를 사용자마다 선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생각됩니다.

▲ 로그인 옵션에서 밑으로 주욱 내려가면 "업데이트하거나 다시 시작한 후 내 로그인 정보를 사용하여 내 장치 설정을 완료하고 내 앱을 다시 엽니다." 옵션을 클릭해서 끕니다.

▲ 이 옵션을 끄면 이후로 컴퓨터를 켜면 윈도우10만 열립니다. 이런 친절보다는 설정과 제어판이나 잘 섞어 놓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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