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역사를 자기네 역사라고 우기는 것은 북한 땅을 탐내서라면 태권도가 자기 내의 무술에서 유래했다고 우기는 것은 또 뭘 훔쳐가려고 일을 버리는 해괴망측한 수작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래는 Mgoon beyond TV에 올련진 설명글입니다.
1분 33초에 잘 들어보세요. 영어로 '태권도는 중국의 고대 무술에서 유례되었다'는 아나운서의 맨트가 나옵니다. 전세계 태권도인들이 2년에 한번씩 실력을 겨루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 공연인데, 극의 구성 자체가 태권도의 중국 기원설을 선전하기 위한 내용입니다. 붉은 사람은 중국 무술, 흰 도복은 태권도이며, 태권도의 퇴장때 중국의 태권도 기원설을 풀어냅니다. 그리곤 태권도 잔치에서 우슈의 우수함만 선전..(5월 17일)
북경TV가 중국전역에 생중계한 개막식이므로 13억 중국인들은 태권도를 중국의 무술로 기억할듯.
중국은 이제라도 소탐대실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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