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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카메라 Optio I-10

· 댓글개 · 바다야크

최근에 서브 카메라로 Pentax ptio I-10 를 구매했습니다. 항상 가지고 다닐 카메라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휴대하기에는 매우 좋은 카메라입니다. 그러나 사람 욕심에는 끝이 없어서, 이왕이면 사진도 예쁘게 찍어 주기를 바랐습니다. 아직 사진에 대해 잘 모르는 저로서는 뭐가 잘 찍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대신에 노이즈 없이 깔끔하게 찍히면 O.K.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Pentax ptio I-10 덕분에 제가 사용하던 Fujifilum FinePix S200 EXR을 더욱 애착하게 되었습니다. 더울 정이 갑니다. 한번 더 쓰다듬고 먼지를 닦아 냅니다. 제가 사용하는 후지 FinePix S200입니다.

그렇다고 "Pentax ptio I-10"이 형편없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아마추어도 못 되는 초보자이고, 초보자의 눈에는 노이즈와 선명함을 먼저 따져서 그렇지 나름 개성이 있고 예쁜 사진을 담아 냅니다. 저의 Pentax ptio I-10 입니다.

첫 번째 사진

블로그의 폭에 맞추어 사진의 크기만 줄여서 올립니다. 비교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두 카메라 모두 특성이 있네요. 먼저 후지 FinePix S200입니다.

이번에는 펜탁스 Optio I-10 입니다.

펜탁스가 좀 더 선명해 보이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제가 선명도 옵션을 올렸네요. 보통으로 맞추어 놓고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생감이 사뭇 다르지요?

두 번째 사진

두 번째 후지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흠~ 사진 크기를 줄이니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 군요. 같은 위치에서 펜탁스입니다.

펜탁스는 16:9 로 찍었습니다. 후지보다 더 넓게 찍었지요? 찍은 위치가 후지보다 몇 걸음 뒤에서 찍었나 봐요.

세 번째 사진

후지에서 찍은 사진 하나 더 올립니다.

이번은 펜탁스입니다.

실제 파일

이렇게 줄여 놓고 비교하라고 글을 올리는 것은 무리이겠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사진을 원본 그대로 올리겠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후지입니다.

이번에는 펜탁스입니다.

확실히 두 제품이 찍어낸 사진은 차이가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펜탁스의 경우 만들어진 파일의 크기를 보면 압축을 너무 높였네요. 후지 카메라의 경우 거의 3m byte 가까이 되는데,  펜탁스는 1m byte도 안 됩니다. 이 옵션을 바꾸어 주면 후지 카메라도 더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아직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가볍게 읽어 주세요.

걱정돼서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저는 카메라 전문가가 아닙니다. 두 카메라 모두 사용법을 마스터 하지 못했고, 노이즈가 싫어서 감도를 모두 ISO 100으로, 때로 펜탁스는 ISO 80으로 맞추어 찍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저 주말에 아이들 웃는 모습을 깨끗하게 찍는 것에 만족할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저의 못난 사진으로 두 제품 중 어느 제품이 더 좋고 나쁘다는 판단하시기 보다는 참고하시면서 가볍게 글을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두제품의 가격 차이가 두 배나 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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