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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인터넷/게임

    운동 안 하고 PC게임만 하는 아이에게 버추얼 옴니 게임기?

    운동 안 하고 PC게임만 하는 아이에게 버추얼 옴니 게임기? PC 게임이 꼭 나쁘다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쪼그려 앉아 몇 시간 동안 게임 하는 아이를 보면 부모 마음에 걱정이 됩니다. 좀 나가서 뛰어 놀면 좋겠지만, 요즘 거리는 위험하고 아이가 모여서 노는 것도 쉽지 않지요. 그렇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게임을 하면서 운동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실제로 뛰어 다니면서 즐기는 버추얼 옴니라는 게임기가 있네요. 운동하려고 만든 것이 아니라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설계했겠지만, 가만히 앉아서 손만 움직이는 것보다 달리면서 게임을 하니 운동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 이렇게 제품 바디에 허리를 고정하고 걷거나 뛰어 다니면서 적과 전투를 하는 것이죠. ▲ 허리를 고정하지만, 방향 바꾸기가 자유롭습니다. ▲ 밑판만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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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닌텐도ds를 사주어야 하나?

    요즘 제 아들이 닌텐도ds를 사달라고 조르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다 가지고 있다면서, 개그맨 흉내를 내듯 가지고 싶어서 안달이 난 상태랍니다. TV에서 몇 번 보았지만 과연 저게 재밌나 하는 생각이 들고, 생긴 것도 투박한데 가격은 비싸네요. 과연 이런 게임기를 초등학생한테 사주어도 될까 고민이 됩니다. 아이는 가지고 싶어하고 저는 말리고 싶고. 말리고 싶은 이유는, 그렇지 않아도 많은 시간을 학교와 학원에 있고, 집에서 쉬는 시간이라면 PC게임을 합니다. 이렇게 하루 종일 책상에 쪼그려 앉아 있는데, 이런 게임기까지 사주어서 계속 쪼그려 앉아 있도록 해야 하느냐 하는 것이죠. 또 게임기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때문입니다. 한번은 전철에서 닌텐도ds로 게임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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