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바일 앱 2021.02.05. 06:18 지하철 노마스크 신고 민원앱 두 가지 새가슴을 위한 지하철 민원앱 전철을 이용하다 보면 가끔 눈살을 찌푸리게 됩니다. 가뜩이나 코로나로 힘든 이때 좀 잡히나 싶으면 교회발 확산 소식에 실망을 넘어서 분노하게 되는데요, 이런 상황을 모르는지는 않을 텐데 아직도 전철에서 전도를 하는 분이 있군요. 개신교인에 대한 불편한 시선과 교회라면 지긋지긋하다는 말까지 나오는데, 이와 같은 국민 정서에 책임감을 느끼고 사과한다며 그나마 깨어있는 계신교계에서 입장문을 발표하는 이 시국에 도대체 어떤 분인가? 슬쩍 쳐다보았습니다. 뭐라고 한마디 하고 싶은데 용기가 안 나서 갈등하는 사이 다음 칸으로 넘어갔네요. 전도한다는 그분들 왠지 무서워요. 눈 마주치기도 두려워서 말을 걸고 싶지가 않습니다. 코로나19가 무서운 것은 강력한 전염성으로, 요즘은 변이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