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수다 떨기 2021.09.02. 07:46 헬스장 민폐 최고의 꼴불견은? 헬스장 빌런들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면 동네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헬스장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간만 내면 되니까요. 가장 어려운 것은 헬스장에 도착하는 것인데, 일단 들어서기만 하면 도서관처럼 사람 속에 섞여서 운동하게 됩니다. 땀을 흥건히 흘려볼까 열심히 하려는데, 안타깝게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분이 있습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가는 곳이라 무시하려고 해도 거슬리는데요, 헬스장에서의 민폐, 최고의 꼴분견은 누구일까요? 우선순위를 두지 않고 생각나는 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운동하러 온 거야? 가르치려 온 거야? 또라이 보존의 법칙처럼 헬스장마다 꼭 남을 가르치려는 사람이 있어요. 운동 좀 한 것 같은 40~50대나 헬스장에 오래 다닌 어르신 중에 있는데요, 자세를 보면 남을 가르칠 만한 실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