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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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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수원 가볼만 한 곳 왕송호수 근처 연꽃단지

    수원 왕송호수 지난주 토요일 부산에 비가 많이 내렸다는 뉴스로 걱정했는데요, 수원은 장마인가 싶을 정도로 하늘이 청명했습니다. 일요일이 돼서야 잔뜩 흐렸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서 왕송호수 걷기가 참 편했습니다. 너무 맑은 날은 아침 7시만 넘으면 햇볕이 따갑습니다. ▲ 토요일 아침 왕송호수입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인지 구름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매우 맑아 보입니다. ▲ 하늘이 시원해 보이죠? 왕송호수에 오면 넓은 호수를 찾게 되지만, 정작 눈을 뺏기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바로 연꽃입니다. 왕송호수 연꽃 ▲ 다음날 일요일 아침은 구름이 잔뜩 끼었습니다. 그래서 왕송호수에 또 갔습니다. 날씨가 흐리면 연꽃 구경하기가 참 좋거든요. 블로그에 여러 번 왕송호수의 연꽃을 소개했는데요, 아직 연꽃이 크게 자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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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커피샵에서 내려다 본 왕송호수

    왕송호수에 새로 생긴 커피숍 왕송호수 한 켠에 커피숍이 새로 생겼네요. 벽에 작은 현수막이 걸렸는데 빵도 함께 판매하는 것 같아서 언제고 한 번 들러야겠다 했습니다. 커피에 고소한 빵을 상상하니 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러나 밀가루 음식을 피하고 있어서 몇 달이 지나서야 들르게 되었습니다. ▲ 밑에는 주차장, 2. 3층이 커피숍으로 보입니다. ▲ 올해 초여름에 지어진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나갈 때마다 저 2층에서 왕송호수를 내려다보면 어떻게 보일까 궁금했습니다. ▲ 어우~ 깔끔하다. 2층인데요, 넓은 창문으로 왕송호수를 내려다볼 수 있어서 시원해 보이네요. 그러나 창가는 따가운가을 햇빛으로 더울 것 같아서 반대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3층으로 이동 ▲ 화장실에 갔다 돌아온 아내가 3층에 자리가 있다고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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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가을 단풍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경기도 칠보산

    가을 단풍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경기도 칠보산 더 늦어지기 전에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칠보산에 다녀왔습니다. 울긋불긋한 화려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238.8m로 낮은 산이라서 땀 좀 난다 싶더니 정상일 정도로 산행이 편했고, 주변의 쭉쭉 높은 나무로 상쾌했습니다. ▲ 등산이라기보다는 산책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운동화에 물병 하나만 있으면 언제든지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이네요. ▲ 오랜만에 신선한 산 공기를 마시니 참 좋군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지만, 공기가 맑아서 참 좋은데, 칠보산에 오니 더욱 좋습니다. 낙엽이 많이 깔려있고 땅이 부드러워서 한참 걸어도 발바닥이 아프거나 불편하지 않네요. ▲ 처음 가보는 칠보산이지만, 산이 아담해서 3코스로 올라가서 9코스 칠보 약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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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사진

    북한강 남한강이 합치는 두물머리 수채화 같은 한강 모습

    북한강 남한강이 합치는 두물머리 수채화 같은 한강 모습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지는 두물머리를 다녀왔습니다. 정말 멋진 곳이군요. 많은 사람으로 북적였지만, 전혀 어지럽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모처럼 망중한을 즐겼습니다. ▲ 이쪽이 남한강으로 알고 있는데 확실치는 않습니다만, 차분하게 흐르는 강물이 보기 너무 좋네요. 클릭하면 더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두물머리의 멋진 풍경을 보실까요? ▲ 어떻습니까? 멋지지 않나요? ▲ 휴식이 필요하신 분께 두물머리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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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사진

    오랜만에 가본 북서울 꿈의 숲, 자연미는 없지만...

    주말 날씨가 모처럼 화창했습니다. 어제 토요일은 집안 행사가 있어서 일요일인 오늘은 집에서 쉬고 싶었는데 그러기에는 날씨가 매우 좋군요. 아내가 가까운 북서울 꿈의 숲이라도 가자고 하더군요. 거절하기에는 이유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화창해서 낮은 해가 뜨거우니 선선해지는 오후에 가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찌어찌 하고 나니 벌써 오후 4시. 나가자니 귀찮은 생각에 눈치를 보는데 아내는 제 주변을 부산하게 맴돌면서 나갈 채비를 하더군요. 이럴 때는 무거운 엉덩이를 빨리 들어서 서둘러 따라 나서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을 경험상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집 밖으로 나가기까지가 힘들어서 그렇지 일단 나서면 기분부터 상쾌해집니다. 집에서 버스로 4 정거장 거리이지만,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곳에 아름다운 공원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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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요즘 끌리는 노래

    아~ 손이 네 개라도 모자르겠네요. 힘들어서 한숨이 절로. ^^; 일하다가 힘들 때면 짧은 잠과 음악이 최고죠. 요즘 반복해서 듣는 노래입니다. Bruno Mars - Marry You. ....................... 브르노 마스의 감미로운 목소리 Chris Brown - Yeah 3x .......................... 들을수록 좋내요 Katy Perry - E.T. Bruno Mars - Just the Way you Are .......... 뮤직 비디오가 매우 멋있습니다. 어떻게 찍었을꼬? Lady Gaga - Born This Way ................... 역시 Lady Gaga!! Avril Lavigne - What The H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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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유틸리티

    내 컴퓨터는 남자일까? 여자일까?

    바이훈 닷 컴의 자유 게시판에 재미있는 글이 올라와서 소개합니다. 아래와 같이 파일을 작성해서 실행하면 컴퓨터의 성별에 따라서 목소리로 말을 한다고 합니다. 정말? 디자이너 의류 셀렉트샵, 바이훈♪ -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 자기 컴퓨터의 성별 확인법.txt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메모장을 열고 아래의 문장을 입력하세요. CreateObject("SAPI.SpVoice").Speak "I love YOU" 적당한 곳에 아무런 이름으로 저장합니다. 대신에 확장자는 반드시 vbs 로 합니다. 만들어진 파일을 더블 클릭으로 실행합니다. 그러면 컴퓨터가 남자이면 남자 목소리로, 여자면 여자 목소리로 "I love YOU" 한다고 합니다. 제 컴퓨터는 친구해도 되겠어요. 나랑 연배가 비슷할 것 같은 중후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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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사진

    양재천의 단풍이 매우 예뻐요~!!

    며칠 전에 찍었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올린다 올린다 하다가 깜빡했습니다. 사진을 정리하다 보게 되었는데, 단풍이 매우 예뻐서 jwmx에도 올립니다. 날짜를 확인해 보니 11월 8일에 찍었군요. 날씨가 살짝 흐려 사진이 더 잘 받네요. 여기가 이렇게 예쁜데 단풍으로 유명한 곳은 얼마나 더 예쁠까요? 시멘트 건물도 제법 어울려 보입니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저기 보이는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했으면 했었습니다. 같은 곳이 계절에 따라 이렇게 달라 보이는군요. 이런 곳과 가까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곧 단풍이 모두 지겠지요. 더 늦기 전에 단풍 구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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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사진

    양재천 옆 길에서 망중한

    jwmx에 최소한 하루에 한 개의 글을 올려야 하는데, 요즘 사정이 있어서 애독자께 면목이 없습니다. 오늘도 문서를 보면서, 문서를 작성하면서 온종일 모니터와 씨름했습니다. 평소에 늘 하는 일이지만, 평소보다 양(量)이 많고 생각할 것이 많아서인지 머리가 매우 묵직하고 지끈지끈 아파 오기까지 하네요. 답답하기도 해서 커피 한 잔을 들고 옥상에 올라갈까 하다가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내키는 방향으로 길을 걸었는데, 절로 양재천 쪽으로 갔습니다. 회사에서 멀지 않은 곳인데 정말 오랜만에 와 보는군요. 걸어서 5분도 안 걸리는 곳인데 말이죠. 비가 왔었나요? 왠지 축축해 보이는데 나무와 풀이 섞인 냄새가 매우 좋았습니다. 낙엽이 많이 쌓였군요. 벤치를 덩그러니 찍으려다가 가지고 온 종이 컵을 올려 놓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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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사진

    오랜만에 가본 여의도 공원

    초등학교 4학년 때로 기억됩니다. 친구와 힘겹게 한강 다리를 걸어 넘어서 처음 여의도를 보았을 때, 온통 아스팔트인 여의도 광장은 어린 눈으로 보아서인지 까마득히 넓어 보였습니다. 찜뽕공 하나 들고 갔기 때문에 서로 주고 받다가 나중에는 저 멀리 던지고 뛰어 가서 주워 들면서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냅다 던진 공이 스스로 멈추는 곳이 흔치 않죠. 그나마 주말이면 인산인해가 되었지만 평일이면 황량하기만 했던 여의도 광장이 바뀌어도 많이 바뀌었군요. 물론 이렇게 바뀐 것을 처음 안 것은 아닙니다. 공원 안에 못 들어 가봤을 뿐, 일이 있어 옆을 지나친 적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러나 공원 안에 들어서니 세상이 참 달라 보입니다. 나무 사이로 길이 시원하지요? 길은 걷는 보행자 도로와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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