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인터넷/세미나·행사 2011.11.26. 13:06 젠하이저, 국내 최초 사운드 갤러리 "Sound of Life" 공연을 TV로 볼 수 있지만, 현장에서 보는 공연은 전혀 다르다고 하지요. 그래서 TV에서 볼 때는 그저 그렇지만 직접 가서 보면 시큰둥한 노래도 신이 난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전체 시야에 무대가 들어오고 악기와 가수의 목소리가 변형 없이 제대로 들리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공연 현장의 감동을 집에서도 즐기시고 싶은 분은 TV의 크기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오디오 세트 구성에도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합니다. 극장을 다니다 보면 뚝 떼어다가 집에다 놓았으면 하는 생각은 아마도 저만의 생각이 아닐 것입니다. 헤드폰이나 이어폰도 그냥 흥얼흥얼 들을 때에는 "듣는 다"는 것에 만족했습니다. 이동 중이나 혼자 있을 때 귀의 심심함을 달래주면 그것으로 족했습니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로 비싸다 싶은 헤드폰을 써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