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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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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의왕명소 왕송호수 진기한 풍경 물고기 떼

    의왕 가볼 만한 곳으로 왕송호수가 유명한데요, 인공 저수지라는 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우 넓은 규모에 놀라는데요, 그 시원한 풍경을 보려고 많은 분이 찾아옵니다. 호수 한쪽에 캠핑장이 있고 호수 둘레를 한 바퀴 도는 레일바이크가 있어서 아이들과 시간 보내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왕송호수에 오면 호수 주변으로 잘 만들어진 둘레길이 있는데요, 한 바퀴 도는데 1시간이 넘을 정도록 길이가 꽤 됩니다. 건강을 위해서 걷기 하는 시민이 많이 찾는데요, 3월 말에서 5월 사이에 매우 진기한 장면이 펼쳐 저서 발걸음을 잡습니다. 진기한 장면이란 물 위에 시커멓게 떠 있는 물고기 떼입니다. 왕송호수 물고기 떼 어디서 몰려왔을까? 왕송호수 둘레길에는 반려견 놀이터가 있는데요, 그 입구에 있는 다리 위에 많은 분이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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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뮬리 생태교란종?

    수원 왕송호수 핑크뮬리 꽃밭 우리 회사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는 직원에게 병원 가는 날 유급 휴가를 줍니다. 다음 날에도 힘들다면 전화로 간단히 하루 더 신청해서 쉴 수 있게 했는데요, 백신 접종을 받으면 이틀까지 힘든 경우가 있다고 해서 특별 휴가를 주기로 한 것이죠. 2차 접종을 별 탈 없이 받고 집에만 있기에는 그래도 휴가인데 아까워서 수원 왕송호수 한 바퀴 돌았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적어서 한적한데요, 어제 온 비로 화창해진 하늘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아내와 천천히 걸었습니다. 가을 햇볕이 따가워서 양산을 가져오지 않은 것이 좀 아쉬웠지만, 옆으로 급히 지나가는 전철 소리가 소음으로 들리지 않네요. ▲ 반갑게도 작년에 코스모스가 만발했던 곳에 올해도 코스모스 꽃밭 가는 길 안내 팻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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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역 근처 맛집 큰맘할매순대국 수원성대점

    성균관대역 맛집 큰맘할매순대국 성균관대역 근처에 맛집이 많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즐겁게 식사한 곳이 몇 안 됩니다.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가면 맛이 없지는 않은데 많이 짜네요. 그렇다고 우리 집 음식이 싱거운 편이 아닌데 이상합니다. 수원 음식이 좀 짠가요? 그래서 순대국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새우젓으로 직접 간을 조절하니까요. 특히,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큰맘할매순대국 수원성대점"은 순대국이 담백하면서도 고소해서 날씨가 쌀쌀하거나 소주 생각이 난다 싶으면 이곳을 찾습니다. ▲ 이곳이 마음에 드는 이유는 끓여서 내놓을 때 다대기 양념이 올려져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얗게 끓여서 나오는 걸쭉한 국물이 누린 네가 전혀 없이 뽀글뽀글 식욕을 돋우는데요, 옆에 새우젓과 다대기가 있으니 기호에 맞추어 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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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역 근처 맛집 수육 나베 봉수육

    드디어 수원 성대 봉수육에 들어가다!! 수원 맛집으로 유명한 봉수육, 몇 번을 찾아갔지만, 문 밖에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발길을 돌려야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한 팀이 많아야 4명일 텐데 어림잡아 대여섯 차례 뒤일 것이라 생각하니 아무리 맛집이라고 해도 모두 다 빠질 때까지 언제 기다리나 하는 생각에 포기하게 되네요. 그래도 궁굼해서 아내가 쉬는 날에 조금 일찍 퇴근해서 봉수육에 다시 도전(?)했습니다. 서둘렀다고 했는데 7시쯤에 도착했네요. 참고로 성균관대역 봉수육은 5시부터 오픈입니다. 이번에도 다섯 팀 정도 기다리고 있네요. 순서를 정하는 방법은 봉수육 안에 들어가면 명단을 적는 곳이 있어요. 거기 빈칸에 전화 뒷 번호와 인원 수를 적으면 됩니다. 우와~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보다 대기 숫자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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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맞이 수원 왕송호수

    출근길 목련 일교차가 심해도 봄이 바싹 왔습니다. 출근할 때 길가에 피어 있는 꽃을 보면 절로 기분이 푸근해지는 것 같습니다. ▲ 목련이 이렇게 탐스럽게 피다니. 겨울 내내 마른 풍경만 보다가 큼지막하고 탐스런 목련꽃이 잔뜩 피어 있는 모습을 보면 새삼스레 친근하게 느껴지는데요, 한편으로 새잎 하나 없이 말라 보이는 가지에 달려있어서 왠지 안쓰럽게도 보입니다. ▲ 목련꽃이 피기 전에도 꽃망울을 보면 큼직해서 곧 봄이 올 것 같은데, 매번 속는 것입니다. 그 모습 그대로 몇 달을 보내죠. 목련꽃이 이렇게 피었으니 이제 추워도 겨울처럼 춥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럴 때 뭘 입고 나가야 하는지 난감하죠. 두껍게 입고 나갔다가는 덥고, 얇게 입었다가는 저녁에 춥고. 금정역 벚꽃 ▲ 금정역입니다. 매일 같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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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가볼만 한 곳 왕송호수 근처 연꽃단지

    수원 왕송호수 지난주 토요일 부산에 비가 많이 내렸다는 뉴스로 걱정했는데요, 수원은 장마인가 싶을 정도로 하늘이 청명했습니다. 일요일이 돼서야 잔뜩 흐렸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서 왕송호수 걷기가 참 편했습니다. 너무 맑은 날은 아침 7시만 넘으면 햇볕이 따갑습니다. ▲ 토요일 아침 왕송호수입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인지 구름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매우 맑아 보입니다. ▲ 하늘이 시원해 보이죠? 왕송호수에 오면 넓은 호수를 찾게 되지만, 정작 눈을 뺏기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바로 연꽃입니다. 왕송호수 연꽃 ▲ 다음날 일요일 아침은 구름이 잔뜩 끼었습니다. 그래서 왕송호수에 또 갔습니다. 날씨가 흐리면 연꽃 구경하기가 참 좋거든요. 블로그에 여러 번 왕송호수의 연꽃을 소개했는데요, 아직 연꽃이 크게 자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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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맛집 경주 기사식당

    혼자서 밥 먹기 편한 기사식당 꼭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기사식당 음식이 맛있다고 합니다. 운전기사님들은 온종일 운전하면서 사람을 대하는 고된 일을 하다 보니 입맛이 까다롭다는 말이 있지만, 그것보다는 식사 장소가 정해지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맛집을 알고 찾아가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딱히 먹을 곳이 만만치 않을 때 기사식당을 선택하면 후회할 일이 적은데요, 가격도 저렴해서 좋은 것 같아요. 기사식당의 또 하나의 장점은 혼자 가더라도, 또는 여럿이 가서 서로 다른 메뉴를 주문을 해도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식당에 혼자 들어왔다고 툴툴거리거나 심하게는 장사 안 한다며 내쫓는 경우도 있는데 출장 중에 몇 번 당한 적이 있어서 이후로 중국집이나 분식집에서 끼니를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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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송호수 연꽃 꽃구경

    수원 가볼만한 곳 왕송호수 아치 8시쯤 왕송호수에 갔습니다. 마스크를 써야 했지만, 시원한 풍경이 참 좋네요. 왕송호수는 주변에는 습지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다양한 동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 작년 여름에도 왕송호수에서 화사하고 탐스런 연꽃을 구경했는데요, 6월 초라서 8월만큼 꽃과 잎이 크지 않지만, 볼수록 참 예쁘네요. 한참 사진을 담았는데요, 그중에 몇 개를 올립니다. 수원에 오실 일이 있으시면 왕송호수에 들러 보세요. 망중한을 즐기기에는 참 좋습니다. 가끔 금지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분과 개목줄 안 하고 배변 봉투 없이 뻔뻔히 지나가는 볼썽사나운 견주도 있지만, 왕송호수는 참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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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역 근처 맛집 땡이네 소곱창

    수원역 넘어 망포역 땡이네 소곱창 수원에 일이 있어서 아내와 함께 나왔는데 일을 마치고 나니 저녁까지는 이른 시간이지만, 배가 고파지네요. 그래서 수원역 근처 맛집을 찾았는데요, 소곱창 맛집으로 땡이네가 보입니다. 소곱창? 그렇지 않아도 쌀쌀해서 술 생각이 났었는데 일단 오케이. 그런데 땡이네 위치가 수원역에서 가깝지 않아요. 분당선 전철을 타고 망포역으로 가야 합니다. 4개 역을 지나야 했지만, 시간 여유가 있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 망포역 5번 출구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라 쉽게 땡이네 소곱창을 찾았습니다. 너무 시간이 일러서 열지 않은 것이 아닌가 걱정했습니다만, 4시 30분부터 영업 시작이네요. ▲ 5시 전에 도착해서인지 빈자리가 많았습니다. 식탁이 많은 것을 보니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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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역 근처 맛집 황금족발 수원성대점

    성균관대 근처 맛집을 찾아서 아내가 외출해서 저녁을 뭐로 먹어야 하나 곰곰이 생각하는데, 딸아이가 족발이 먹고 싶다네요. 시켜 먹을까 하다가 쟁반국수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나가서 먹기로 했습니다. 집에 있기 좋아하는 아이에게 바깥공기 좀 마시게 하고 싶기도 해서요. 딱히 아는 곳이 없어서 성균관대역 근처 맛집을 찾았는데 황금족발을 소개하는 글이 여럿 보입니다. 위치도 큰길 옆에 있어서 찾기 쉬웠습니다. ▲ 딸아이와 둘이서 먹는 식사라서 족발 2인분 소자를 시켰습니다. 뒷발과 앞발이 있는데, 미리 읽어본 글에 앞발이 더 쫄깃하고 맛있다고 해서 앞발로 선택했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쟁반국수는 소자로 따로 시켰습니다. 쟁반국수 소자는 7,000원, 대자는 12,000원. ▲ 주문하면 바로 차려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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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수원터미널 근처 맛집 생선구이 개성집

    우연히 알게 된 생선구이 맛집 서수원터미널 건물에는 이마트가 있습니다. 이마트 건물 안에 터미널이 있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가끔 아내와 같이 장을 보러 갑니다. 마트에 갈 때는 미리 식사를 해야 쓸데없는 소비를 하지 않게 되는데요, 그 이유보다는 갑자기 배가 고파져서 근처 식당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맛집을 검색해 보니 외진 곳이라서 찾기가 쉽지 않네요. 어디를 갈까? 아니면 말까 하고 있는데 아내가 근처에서 생선구이집을 본 적이 있다고 해서 따라갔습니다. 아내를 따라가면서도 이런 곳에 제대로 된 식당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좁은 길은 아니지만, 지나다니는 차가 별로 없고 한쪽은 산에다가 인적도 드물어서 식당이 있다고 해도 장사가 될까 싶더군요. 그러나 좀 더 걸어 들어가니 커다란 생선구이집이 갑자기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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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송호수로 코스모스 구경하러 오세요~

    수원 가볼만한 곳 왕송호수 지하철 1호선 의왕역과 성균관대역 사이에 매우 넓은 인공 저수지 왕송호수가 있습니다. 시원한 호수를 둘레로 걷기도 편하게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운동하기에도, 산책하기에도 참 좋습니다. 10월 9일 한글날에 다녀왔는데요, 가을 하늘까지 푸르러서 아내 말을 듣고 밖에 나오기를 잘했네요. ▲ 왕송호수에 로터스라는 커피숍이 있습니다. 그 옆으로 길이 나있는데요, 예전에 연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서 블로그에 소개한 곳이죠. ▲ 입구에 연꽃 대신에 코스모스 꽃밭을 안내하는 입갑판이 서 있네요. 아마도 연꽃과 코스모스를 의왕시 도시농업과에서 관리하는 것 같습니다. 국민의 세금을 이렇게 사용하는 것은 반갑네요. 강릉시는 80억 국민 혈세를 들여서 만든 해중공원이 1년만에 폐허로 방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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