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생활 정보 2019.10.30. 05:44 잡곡밥에 들어가는 조 이렇게 생겼습니다 수원 둘레길에 가득 심어진 이것은? 수원 둘레길을 걷는데 길 따라 뭔가 잔뜩 심어져 있네요. 분명히 자연적으로 자란 것 같지는 않고 수확하기 위해 누군가 재배하는 것 같은데 이게 뭘까? 과일은 당연히 아니고, 씨앗 같은 것이 잔뜩 달려있지만 쌀알보다는 작아서 곡식처럼 안 보입니다. ▲ 뭔지는 모르겠지만, 풍성해 보이는 황금빛이 눈길을 끄네요. 생명력도 대단한 듯합니다. 아스팔트 길 주변을 보면 돌멩이 굴러다니고 메마르게 보이는데 이렇게 빽빽하게 잘 자라고 있네요. 물론 메마른 땅을 일구려고 노력한 어느 분의 수고 덕분이겠지요. ▲ 고개를 숙인 것을 보면 다 자란 것 같은데 이게 뭘까? ▲ 논처럼 넓은 면적은 아니지만, 길가에 고개를 넘어서까지 이어지는 황금 물결이 멋있습니다. 풍성한 가을을 느끼게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