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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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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다육이 종류와 이름 찾기

    이름 찾기가 어려운 다육식물 애완식물로 인기가 높은 다육식물은 다육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친근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예쁜 다육이가 하도 종류가 많아서 이름이 쓰여 있으면 모를까 생김새 가지고만 구별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누가 이름을 지었는지 모르지만, 아마 작명한 사람도 많이 헷갈릴 것입니다. 다육식물을 판매하는 곳을 들렀다가 이름을 꼼꼼히 적어 놓은 것을 보고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모두 외울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몇 개는 기억에 담아두려고요. 곰발바닥처럼 생긴 매우 귀여운 "웅동자"입니다. 아마도 다육이 중에 이름 외우기 가장 쉬운 품종이지 않나 싶습니다. 딱 봐도 발톱까지 있는 것이 독특해서 웅동자라는 것을 알 수 있으니 말이죠. 그러나 다른 다육이는 정말 알기 어렵습니다. 통통한 모습이 매우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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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로즈마리 삽목 겨우 한 그루 성공

    로즈마리 삽목 겨우 한 그루 성공 초여름에 로즈마리 가지치기를 했는데요, 잘라낸 로즈마리 가지를 보니 그냥 버리기에는 매우 아깝더군요. 그래서 삽목 하기로 했습니다. 로즈마리 삽목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서 뿌리가 내릴 때까지 물에 담가 두었다가 뿌리가 내리면 화분에 심으면 됩니다. 다만, 뿌리가 조금 내렸다고 바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3주 정도 기다려서 뿌리가 왕성해졌다 했을 때 심으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 가지치기해서 나온 로즈마리 가지를 손질해서 물컵에 담가두었습니다. 손질이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물에 잠길 정도의 길이에 맞추어 잎사귀를 떼어낸 것이 전부입니다. 2019-06-29 ▲ 1주일 지나면 뿌리가 나기 시작하는데 3주 정도가 지나니 뿌리가 무성해지네요. ▲ 작은 화분에 하나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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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경재배로 키우기 쉬운 죽백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죽백 하루 중에 제일 오래 앉아 있는 책상이 삭막해 보이는 것이 싫어서 여러 가지 애완식물을 키우는데요, 틸란드시아만큼이나 죽백이 참 키우기 쉽고 보기에도 좋군요. 아담한 크기가 예쁘고 빨리 자라지 않아서 사무실에 놓고 기르기에 좋습니다. ▲ 책상 한쪽 켠에 있는 죽백입니다. 작은 유리병에 수경재배로 키우고 있는데, 햇빛이 전혀 없는 실내에서도 언제나 반짝반짝 푸른 잎사귀가 참 예쁩니다. 작은 유리통에 키워서 왠지 못 된 짓하는 것은 아닌가 미안하기도 하지만, 뿌리까지 볼 수 있어서 키우는 재미가 더합니다. 한번 수경재배로 키우면 계속 물속에 키워야 한다네요. 흙으로 옮기면 환경 변화가 커서 죽는다고 합니다. ▲ 왼쪽이 5개월 전에 마트에서 구매한 모습입니다. 많이 풍성해 지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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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 오층탑

    다육이 키우기 실패했다면 오층탑 추천 앙증맞은 모습이 사랑스러워서 애완식물로 인기가 높은 다육이. 그러나 키우기가 만만치 않아서 물러 죽이거나 말라 죽이고, 예쁜 모습이 웃자람으로 미워지는 등 관리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너무 예뻐서 충동구매했는데, 매번 실패했다면 오층탑을 권하고 싶습니다. ▲ 다육식물 오층탑입니다. 앙증맞은 모습은 아니지만, 통통한 녹색 잎이 튼튼해 보이는 것이 매력입니다. 뾰족한 잎이 층층이 여러 겹을 이루는데, 그 안에 작은 새 잎이 나오는 것을 보면 참 예쁩니다. 비슷한 모습의 구층탑이 있는데 오층탑의 잎이 조금 더 넓고 토동하지요. 오층탑이 키우기 쉬운 이유는 물 줄 때를 정확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육이는 대부분 물 주기를 잘못해서 물러 죽이는 경우가 많아요. 말라 죽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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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전수 수경재배에서 화분으로 옮겨 심기

    금전수 수경재배 시작 올해 초에 구한 금전수 가지를 수경 재배로 키우다가 아무래도 죽일 것 같아서 화분으로 옮겨 심었습니다. 금전수, 돈나무라고도 해서 잘 크면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기대감이 갖게 되는데요, 생명력이 대단하네요. ▲ 예쁜 유리병에 물을 채우고 개구리알(?)을 색색별로 구분해서 넣고, 개구리알 사이로 금전수를 꽂았습니다. 그리고 이대로 키우려고 했는데, 가지 끝이 뿌리가 생기는 듯 뭔가 퍼지는 것이 보였지만, 이후로 몇 달이 지나도 전혀 자라는 것 같지가 않네요. 그렇다고 잎이 마르거나 죽지는 않고요.▲ 보름 정도 지난 후의 모습입니다. 잘린 가지 부분 끝에 뿌리가 나는 듯 조금 퍼져 보이죠?▲ 그리고 석 달이 지났는데요, 뿌리는 좀 커진 것 같은데, 키는 전혀 자라지 않아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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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즈마리 삽목 방법

    로즈마리 가지치기 마트에서 구매한 로즈마리가 기특하게도 잘 자라 주네요. 확실히 로즈마리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워야 튼튼히 큽니다. 베란다에 놓고 키우는데, 겨울에는 일주일에 한 번, 여름에는 두 번 물을 흠뻑 주는데요, 햇빛이 그렇게 많은 곳이 못 되는데요, 큰 창문 덕분에 바람이 잘 통하는 덕분인지 잎이 까맣게 죽는 현상 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구매하자 마자 큰 화분으로 옮겨 주었는데, 큰 화분 덕도 본 것 같아요. 로즈마리는 뿌리가 잘 자라서 화분이 커야 답답해 하지 않고 잘 크는 듯 합니다.▲ 너무 빠르게 잘 자라서 일까요? 줄기가 많이 나와서 다행이다 싶은데, 너무 무성해지고 줄기가 힘이 없어서 옆으로 심하게 퍼집니다. 위로 자라지 못하고 옆으로 퍼지는 것이 보기에 너무 안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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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실에서 키우기 쉬운 수경재배 죽백

    사무실에서 키우기 쉬운 수경재배 죽백 삭막한 책상이 싫어서 다육이를 키웠는데 햇빛이 중요해서 창가로 옮기고, 대신에 틸란드시아를 몇 개 놓았습니다. 틸란드시아는 햇빛이 적은 실내에서도 잘 크고,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쉽게 죽지 않습니다. 공기 중의 수분과 먼지 속의 미립자를 양분으로 살 수 있다고 하는데, 믿기 어렵지만, 키운지 3년째 되가는데 틀린 말이 아닌 듯 합니다. 성장 속도도 매우 느려서 책상 위에 키우기에 참 좋습니다. 그런데, 아내를 따라 다이소에 갔다가 수경재배로 키우는 화초를 보고 눈이 커졌습니다. ▲ 한쪽 켠에 조그만 물병에 담겨져 있는 여러 가지 화초가 산뜻하니 모두 예쁘게 보입니다. ▲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는 화초가 많군요. 한 가지씩 사고 싶었지만, 처음 키워보는 것이라 하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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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스투키를 유리수반에 화분갈이

    스투키를 유리수반에 화분갈이 스투키 매력이 빠지니 자꾸 사재기하게 되네요. 아내의 제지로 충동 구매를 자제하고 있습니다만, 어항으로 사용하는 유리 수반을 이용하면 스투키를 더 예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새로 뿔처럼 생긴 스투키를 샀는데, 크기에 맞추어 유리 수반을 구매할까 하다가, 길쭉한 놈이 사용하고 있는 유리 수반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 얘가 길쭉한 놈인데요, 둥그런 수반이 잘 어울리기는 하지만, 뿔 세 개짜리에게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대신에 길쭉이에게는 길쭉한 모습을 도드라지게 보일 수 있는 유리 수반을 새로 구매했지요. 길쭉한 모습이 길쭉이에게 아주 딱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좁은 입구로 어렵게 흙 붓기 ▲ 그런데 유리 수반이 너무 길쭉해서 흙을 넣기가 쉽지 않네요.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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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을 불러 들이는 금전수(돈나무) 잎꽂이

    돈을 불러 들이는 금전수(돈나무) 잎꽂이 아내가 동생 집에 갔다가 돈나무가 있을 것을 보고 줄기 몇 개를 가져왔습니다. 돈나무, 정식 이름은 금전수이지만, 키우면 집에 돈이 들어 온다고 해서 돈나무라고 한데요. 이름과 뜻 때문인지 개업 선물로 금전수 돈나무를 많이들 한시다고 합니다. 금전수보다는 돈나무 이름이 더 친근하군요. 잎사귀가 반짝한 것이 참 예쁜데 이름 때문인지 더 예뻐 보입니다. 돈나무는 키우기가 매우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키우는 것보다 죽이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할 정도인데, 좀 지나친 표현이지만, 그만큼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잘 자란다는 뜻으로 생각됩니다. 직사광선과 추위를 싫어해서 실내에 키우기 좋고,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해서 집에서 키우기 안성맞춤으로 애완식물로도 좋겠습니다. ▲ 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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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육식물은 양지가 무조건 좋을까? 강한 햇볕에 타버린 다육이

    다육식물은 양지가 무조건 좋을까? 강한 햇볕에 타버린 다육이 다른 분은 다육식물을 쉽게 키우는 것 같은데 어째 마음 아플 때가 많습니다. 신경 쓰는 만큼 잘 자라주기도 하지만, 물러지거나 앙상해져 버린 모습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속상하지만, 이렇게 마음이 쓰여지니 그래서 다육식물을 애완식물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 몇 개월째 기르지만, 이름을 아직도 모르는 다육식물이 있습니다. 따뜻한 햇볕이 있는 창가에 두었는데 잘 자란다 싶었는데, 요즘 더워도 너무 더워서인지 강한 햇볕에 타 버린 것 같네요. 에휴~ ▲ 길가 화원에서 버려지듯 앙상한 모습으로 있는 것을 몇 백원 주고 사 왔는데 상태가 안 좋았어도 겨울 잘 지내고 봄이 되니 토동한 잎을 여러 개 새로 만들어 내서 참 예뻐하는 다육이 입니다. ▲ 구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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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다육식물 물 주는 방법

    나만의 다육이 물 주는 방법 다육식물은 생명력이 강해서 물주기만 잘하면 쉽게 키울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물주기가 참 어렵습니다. 여러 번 물러 죽이고 대부분 웃자람으로 속이 상하지만, 1년 가까이 키우고 나니 조금은 알겠네요. 한 줄기 빛처럼 자신감이 붙었다고 할까요? 애를 키우신 분은 아실 거예요, 다른 분의 육아 방법이 나의 아이한테는 잘 안 통하는 것처럼 다른 분의 다육식물 키우는 방법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군요. 틀리다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해야 옳겠습니다만, 스스로 알게 된 다육식물 물주는 방법은 "모질고 인색하게 "입니다. 웅동자 물주기 ▲ 많은 분이 좋아하는 웅동자입니다. 곰 발바닥 닮은 두툼하고 귀여운 잎으로 인기가 많지요. 다육이를 잘 키우려면 흙이 바싹 마를 때 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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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자람 된 다육식물 기천 삽목으로 모양 다듬기

    웃자람 된 다육식물 기천 삽목으로 모양 다듬기 다육식물은 너무 걱정을 많이 하거나 예민하게 다루면 오히려 물러 죽거나 웃자람이 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무관심으로 키울 수 없겠지만, 대범하게 키워야 한다고 할까요? 상태를 자주 확인하되 미리 걱정해서 물을 함부로 주거나, 저면관수가 좋다는 얘기에 모든 다육이에게 물을 많이 주면 탈이 납니다. 남들은 세상 키우기 쉽다는데, 여러 번 물러 죽이고, 대견하게(?) 지금껏 살아남은 것은 대부분 웃자람으로 안타까운 모습이 되었습니다. ▲ 그중 하나가 기천입니다. 처음 구매했을 때 석탑 같은 정교함과 단단한 모습이 매우 마음에 들었고 지금도 매우 아끼는 다육이입니다. 그러나 환경에 맞춘 적당한 물주기 방법을 몰라서 다른 분의 말씀을 그대로 학습하듯 따라 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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