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우분투·리눅스 2011.12.28. 13:57 친근한 우분투 설치 화면 우분투(Ubuntu)를 새로 설치하다가 너무 친근하다 못해 웃음이 나오는 화면이 있어 소개합니다. 컴퓨터에 우분투를 설치한 다는 것을 “깔기”로 표현한 것부터 범상치 않은데, “포맷“을 “밀으시겠습니까?”로 썼군요. 영어 단어라면 짧을 수 있는 것을 우리 말로 하면 어려울 때가 많죠. 아마도 “밀기”로 하려다가 뭔가 부족함을 느꼈나 봅니다. 우분투 설치의 장점은 파일을 복사하면서 설치 완료에 필요한 정보를 구한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리는 파일 복사 시간, 가장 무료할 수 있는 이 시간에 환경 설정에 필요한 내용을 입력 받는다는 생각은 매우 잘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중에 하나가 위치인데, 앞서 파티션 설정 화면 때문인지 “어디에 살고 계신가요?” 이 부분이 “어디에 쳐 박혀 계시나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