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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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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손수건이 필요한 시기

    전철을 타면 온도라든지 습도가 달라져서 당혹스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갑자기 콧물이 흐를 때가 있더군요. 그럴 때 하필 손수건이 없네요. 낭패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가방이나 주머니를 뒤져 보지만, 그 흔한 휴지 한 장 없습니다. 그나마 안경 닦는 수건이라도 있으면 좋은데 그마저도 없으면 매우 난감하지요. 코 밑으로 뭔가 흘러 나오는 것 같은데 어떻게 닦아 낼 방법이 없으니 달리는 차 안에서 매우 난감합니다. 그래서 항상 손수건을 챙깁니다만, 이상하게 손수건을 아차할 때면 꼭 이런 일이 생깁니다. 항상 잠이 모자른 출근 전철에서 운 좋게 자리가 나서 앉았습니다. 이내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데 잠이 들락말락할 때 옆에 앉은 신사분이 갑자기 재채기를 하네요. 아~ 잠이 막 들려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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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감기로 망친 설 연휴

    설 연휴 시작하기 전날부터 몸이 무겁다 했습니다. 다른 분은 날씨가 풀렸다는데 저는 뭐가 풀렸는지 으슬으슬하기만 했습니다. 하루가 지나니 감기가 왔다고 생각되었지만, 참을 만하다 했습니다. 또 하루가 지나면서 몸이 무거워지고 콧물이 많아지기는 했어도 지금껏 겪었던 감기에 비하면 걸린 것 같지도 않아서 차라리 아프려면 제대로 아프지 이게 뭐냐 허세까지 부렸습니다. 그러나 빨간 날이 되니 기다렸다는 듯이 감기 몸살이 제대로 왔습니다. 아우~ 평일에 심해 졌어야 병원에라도 가지요, 온몸이 쑤시는 것은 물론이고 기침할 때마다 가슴과 등이 찌릿찌릿 아파 옵니다. 재채기하면 더욱 아파서 가슴을 움켜쥐고 진정 시켜야 했습니다. 잘 때면 온몸이 쑤셔와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어 괴로웠습니다. 하루가 지날수록 증상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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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나는 왜 감기에 반드시 걸릴까?

    감기 때문에 덩칫값 못한다는 소리 많이 듣습니다. 저 때문에 감기 걸렸다고 약값 달라는 소리는 이제 우스갯소리도 못됩니다. 정말 왜 이렇게 감기에 걸리까 말이죠. 환절기에 감기가 유행이라고 하면, 그래서 감기 소리가 들리면 그렇게 조심하는데, 또 걸렸네요. 아...스파~ 감기 예방에 좋다고 배즙도 마시고, 밖에 나갔다가 오면 양치질에 항상 깨끗이 손과 얼굴을 닦고, 샤워도 거의 매일하다 시피하는데, 환절기만 되면 반드시 걸립니다. 이번 감기는 독특해서 확 아픈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나은 것도 아닌데, 머리는 무겁고 콧물이 심합니다. 그렇다고 흘러 내리는 것은 아니지만 코 안에 들어 차서 답답하고, 염증까지 있는지 악취가 느껴집니다. 어제 꺼낸 휴지가 벌써 앙상하군요. 여하튼 이놈의 감기 때문에 덩칫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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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입이 방정

    감기 나았다는 글에 좋은 말씀을 많이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말씀으로 매우 감사합니다. 그런데 입이 방정이었는지 감기가 나아 좋다고 일찍도 일어 났건만, 오늘 새벽이 좀 비가 올듯 흐리게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좀 춥다라는 생각이 들더니 지금까지 온 몸이 쑤시고 아픕니다. 아우~ 이런.... 밖에 나가 보니 감기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고 계시더군요. 감기가 나았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끝까지 몸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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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아플려면 평일에 아프세요.

    성공하는 사람의 비결 중에 하나가 아파도 주말에 아파라 라는 말이 있더군요. 그런데 제목을 꺼꾸로 평일로 말씀 드린 이유는 성공 비결 때문이 아니라 병원비 때문에 그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며칠 전 목요일에 갑자기 딸 아이가 감기로 너무 아파서 병원으로 데려가 진찰하고 약을 이틀 치를 지었는데 6,000원이 조금 안 되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심해서 어제 금요일에 다시 병원에 데려가서 진찰에 주사까지 맞았고 약도 이틀 치를 다시 지었지만 역시 6,000원이 못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제부터 집사람과 제가 갑자기 안 좋아져서, 오늘 참지 못하고 병원에 들러 진찰을 받았는데 두 사람 모두 합쳐서 8,400원 약값만 7,800원이 나오더군요. 오면서 이상하다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우리 두 사람은 성인이니까 비싼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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