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도 64비트 시대 엔비디아 모바일 프로세서 테그라 K1

2014.06.30 11:57 IT·인터넷/IT 소식

안드로이드도 64비트 시대 엔비디아 모바일 프로세서 테그라 K1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구글 I/O 2014가 열렸습니다. 구글 I/O는 구글에서 매년 여는 개발자 컨퍼런스로 올해 구글 I/O 2014도 볼거리가 매우 많았다고 하네요. 그중에 제일 기대되는 것은 역시 차세대 안드로이드 5.0 "L" 일 것입니다. 애플파이부터 시작한 안드로이드 버전별 이름은 아이스크림, 젤리빈, 진저브레드처럼 음식 이름이었기 때문에 "L"도 역시 먹거리 이름으로 생각합니다.

엔비디아 테그라1

▲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정확한 이름을 알리지 않고 "L"이라고만 했다는데, 이름이야 어찌 되었든 더욱 주목되는 것은 "L"이 64비트 버전이라는 것입니다. 이전과 달리 64비트라면 "L"을 개발할 때 사용한 프로세서도 궁금해지지요. 바로 엔비디아사의 모바일 프로세서 테그라 K1입니다.

엔비디아 테그라1

▲ 엔비디아 64 비트 모바일 프로세서 테그라 K1은 KeplerTM 아키텍처 기반의 192개의 코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ARMv8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엔비디아의 차기 모바일 프로세서입니다.

엔비디아 테그라1

▲ 엔비디아의 테그라 K1은 이번 구글 I/O 2014가 아닌 올해 1월 CES 2014에서 발표했는데, 발표 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보리밭에 테그라 K1을 미스터리 서클로 예술가를 동원하여 말들었습니다. 뭘 이렇게 거창한 작업까지 했나 했더니 테그라 K1이 192개의 그래픽 코어를 지닌 최신 테그라(Tegra) K1 프로세서가 이 지구 상의 다른 어떠한 기술들도 하지 못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보여 주기 위함이었다네요.

▲ 위 동영상은 테그라 K1의 미쓰터리 서클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엔비디아 테그라 K1 탑재 프로젝트 탱고 태블릿PC

엔비디아 테그라1

▲ 엔비디아의 테그라 K1은 곧 매우 친숙해질 것 같습니다. 구글이 선보인다는 프로젝트 탱고(Project Tango) 태블릿에 엔비디아의 테그라 K1을 사용했거든요.  탱고 프로젝트는 모바일 기기에 내장된 카메라로 3D지도를 만들고, 만들어진 지도를 가상현실 그래픽으로도 볼 수 있게 해주는 프로젝트입니다.

엔비디아 테그라1

▲ 탱고 태블릿PC는 사양이 대단해서 7인치 작은 크기이지만, 램 4GB에 저장 용량 128GB, 전면 120° 광각 카메라, 뒷면 400만 화소 카메라와 모션 추적 카메라, 적외선 심도 센서와 대상물의 3D 이미지를 잡아주는 소프트웨어 등을 갖추었습니다.

▲ 7인치 탱고 태블릿PC를 소개하는 동영상입니다.

PC게임 성능을 갖춘 안드로이드 게임 시스템

엔비디아 테그라1

▲ 엔비디아하면 역시 게임 쪽을 기대하게 하지요. 예상대로 엔비디아 테그라 K1을 이용하여 PC 성능 만큼이나 안드로이드 게임 성능을 높이겠다는 구글과 엔비디아의 의지를 볼 수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에픽 게임스(Epic Games)는 테그라 K1으로 구축된 최신 UE4 데모를 보였다고 합니다.

엔비디아 테그라1

구글 관계자 버크가 "데스크탑 DX11 클래스 그래픽과 모바일의 격차를 줄이고 싶었다" 면서 "이것은 당신의 주머니 속 PC 게이밍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앞으로 PC 게임만큼 화려한 게임을 작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즐길 수 있는 날이 곧 오겠네요.

"이 추천 포스팅은 엔비디아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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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보고갑니다
    • 싸움꾼
    • 2014.07.10 01:15 신고
    '램 4GB에 저장 용량'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램이 저장매체 역할까지 한다는 말씀은 아니시죠? 그러면 진짜 혁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