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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예전 에디터 계속 사용하게 해 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 댓글개 · 바다야크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업데이트되었다는 소식은 항상 반갑습니다. 반갑게 생각되는 것은 다른 것도 아니고 애용하는 프로그램이 업데이트되었으니 당연한 것이죠. 그러나 즐거운 일이 못 되는 경우가 있는데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 자주 애용하는 프로그램인데 오히려 이전만 못 해졌을 때로 하루에도 여러 번 사용한다면 그때마다 불만을 참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는 매우 많은 분이 사용하는 사랑 받는 서비스입니다. 많은 분이 사용하므로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만족하기란 매우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다수가 편한 쪽으로 업데이트하겠지요. 나는 이 방법이 좋은데 다른 많은 분이 다른 방법을 좋아한다면야 어쩔 수 없이 제가 참아야겠지만, 때로 이전부터 주욱 사용해 오던 방법이 바뀌는 것은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최근에 티스토리의 에디터가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좋은 기능을 갖추기는 했지만, 저에게는 매우 아쉬운 업데이트였습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아직도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 글 수정이 안 된다는 점이지만, 이 문제는 예전부터 있어 왔기 때문에 다음 업데이트에 기대합니다. 이해할 수 있다는 말씀이죠. 맞춤법 검사 기능도 기대했지만, 역시 이번 업데이트에도 없네요. 역시 이해하고 다음 업데이트에 기대합니다.

그러나 이해하기 어려운 점은 이미지의 크기 조정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최근에 생긴 욕심 하나는 독자께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주고 싶습니다. 그중 하나가 사진입니다. 예전에는 일부러 가로 590픽셀로 잘라 올렸지만, 얼마나 무식한 짓이였는지 깨달았을 때에는 1440픽셀로 올립니다. 이보다 더 큰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다운로드 시간이 많이 걸리고 티스토리에 부담을 주는 것 같아 1440픽셀을 사용하게 된 것이죠. 요즘 모니터 옆으로 많이 넓잖아요. 예전 티스토리 에디터에 넣으면 알아서 본문 폭에 맞추어 출력되고 클릭하면 독자는 큰 사진으로 조금 더 자세하게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최근에 업데이트된 티스토리 에디터는 자동으로 본문 넓이에 맞추어 크기가 잘려 올라 갑니다. 즉, 저의 본문 넓이는 가로 670픽셀이므로 아무리 큰 이미지를 올려도 670픽셀 사진만 올릴 수 있다는 것이죠. 위의 사진은 클릭해서 큰 사진을 볼 수 있지만, 아래 사진을 클릭해도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위 사진은 예전 에디터로 올렸고 아래 사진은 이번 새로 업데이트된 에디터로 올린 사진입니다.

만일 새 에디터가 계속 이미지 자동 축소를 한다면 제발 예전 에디터를 없애지 말아 주세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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