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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SIAS 서울 국제 오디오 쇼에서 구매하고 싶은 제품 5가지

· 댓글개 · 바다야크

2013 SIAS 서울 국제 오디오 쇼에서 구매하고 싶은 제품 5가지

이번 2013 서울 국제 오디오 쇼에서 전시된 제품을 보면서 돈만 있다면 모두 구매하고 싶지만, 특히 개인적으로 가까이 두고 사용하고 싶은 제품 이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FOCAL & SIMAUDIO의 Stella Utopia EM을 들여 놓고 싶지만, 집에서 어디 켤 수나 있겠습니까? 볼륨을 제대로 올렸다가는 이웃에게 욕을 먹기 전에 아내에게 맞아 죽을 것입니다. 탐이 나는 제품 중에 그래도 만만해 보이는(가격은 빼고 ^^) 제품을 욕심이 나는 순서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Joli fi에서 폰 TA-11D 와 Scandyna SmallPod

좋은 음질을 즐기고 싶지만, 사용하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사운드 성능이 부족하다면 사운드 카드를 변경해야겠지만, 새로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TA-11D은 DAC이 포함된 진공관 앰프입니다. Scandyna SmallPod 스피커와 조합하니 정말 맑은 소리가 매우 훌륭하군요.

컴퓨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네요. 지름신이 옆에서 얼마나 괴롭히던지요. 행사 특별가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지만, 주머니 사정이 초라해서 군침만 흘렸습니다.

Bowers&Willkins의 MM-1

역시 컴퓨터와 함께할 수 있는 PC-FI 제품입니다. 작으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라 더욱 욕심이 납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볼륨을 줄여도 소리가 제대로 들리네요. 점점 가전제품이 되어 가는 멋진 일체형 PC와 같이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AKG K3003i 손으로 직접 만든 알루미늄 이어폰

이야~ AKG에서 정말 멋진 제품을 내놓았네요. 가격이 후덜덜할 것 같아서 일부러 물어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알루미늄 수제품이랍니다. 찍어 낸 것이 아니라 손으로 일일이 만들어 냈다는 것이죠. 착용감도 훌륭해서 하루 종일 마냥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소켓을 바꾸어서 좋아하는 취향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이런 구조는 처음 보내요. 듣는 즐거움과 보는 재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Grado GS-1000i 나무 하우징의 따뜻한 헤드폰

작년 2012 SIAS에서Grado RS2는 매우 인상적인 제품이었습니다. 하우징이 나무 재질이라 음질이 따뜻할 것 같은 Grado GS-1000i .

작년에는 착용감이 그렇게 편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귀를 덮는 이어 패드가 넓어져서인지 편하네요. 역시 마냥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옆에 재미있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Grado PS1000인데 줘도 사용하지 못할 것 입니다. 완전 아령이거든요. 무슨 헤드폰이 이렇게 무거워? 머리에 쓰니 목이 아플 정도입니다. 보여 주기 위한 제품인가?

Parrot Zik 마이크 3개 달린 프랑스 블루투스 헤드셋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5번째 제품인 Parrot Zik입니다. 프랑스 제품으로 유무선 겸용 블루투스 제품입니다. 유무선을 함께 사용하는 제품은 유선일 때 음질이 안 좋은 경우가 있는데 Parrot Zik는 무선이나 유선일 때나 모두 음질이 훌륭하군요.

두꺼운 것이 좀 걸리지만, 쿠션은 훌륭합니다. 덕분에 착용감도 좋구요.

이어 패드 한쪽에 묘한 문양이 있길래 물어 보았더니 턱 관절을 센싱하는 센서랍니다. Parrot Zik는 통화를 위한 마이크가 있는데 무려 3개나 있습니다. Parrot Zik는 턱 관절의 움직임을 감지해서 잡음을 없애고 더욱 또렷하게 목소리를 담아 낸다고 합니다.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입과 마이크와의 거리가 멀어서 통화하기 불안할 때가 있는데 매우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성능이 어떨지 궁굼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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