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수다 떨기 2013.06.12. 21:10 공간 활용이 좋고 짜임새 훌륭한 인공미 가득 "북서울 꿈의 숲" 왠지 질려~ 공간 활용이 좋고 짜임새 훌륭한 인공미 가득 "북서울 꿈의 숲" 왠지 질려~ 지난 토요일 성북에 위치한 북서울 꿈의 숲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20분 거리라서 운동 겸하면 모를까 자주 가지는 못합니다. 날씨도 더워서 걷기가 불편한 날씨였지만, 친한 후배 여럿이 찾아 와서 점심 식사 후에 함께 갔습니다. 도심 한복판에 있는 공원은 반가운 곳입니다. 후배들도 멋지다고 환호성을 올리지만, 저는 벌써 이곳이 질리네요. 처도 처음에는 좋다 싶었지만, 너무 사람 때가 탔어요. 짜임새와 공간 활용이 매우 훌륭하지만, 너무 계획된 모습이 나무 하나 편하게 서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비가 와도 돌과 나무 바닥으로 되어 있어 질퍽임 없이 걸을 수 있는 북서울 꿈의 숲. 장마철에도 우산 들고 산책하는 분을 볼 수 있..